김해를 바꾸는 새로운 힘!

내 삶에 힘이 되는 김해시장 되겠다

권통일(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실) 보좌관은 3월 28일 예비후보 등록, 29일 김해시청 브리핑룸에서 출마기자회견을 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 날, 권통일 예비후보는 ‘김해를 바꾸는 새로운 힘’이라는 선거 슬로건으로 반목과 갈등의 정치를 멈추고 통합된 김해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지난 10여 년의 민주당 시정동안 김해시는 일자리는 줄고 시민 1인당 세금 부담은 20% 가까이 늘어났다”며 무능한 행정을 비판하며 “허황된 공약이 아닌 실행가능한 공약으로 시민의 표를 얻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중앙에서 키워온 실력과 인맥으로 시민의 목소리가 중앙에 닿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는데 이 표현은 권통일 김해시장 예비후보가 16대 국회부터 이주영의원, 박형준의원을 보좌했으며 19대 국회부터 현재까지 윤핵관이라고 불리는 권성동 의원의 보좌관을 지냈다. 또한 이번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는 윤석열 선대위 상근 부대변인으로 활동했으며 현재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자문위원이라는 점을 부각시켜 중앙정치의 중심에 있다는 자신감이 드러나는 표현이다.

권통일 예비후보까지 등록을 마치며 제8회 6.1 지방선거 김해시장 국민의 힘 후보자는 모두 8명이다. 새롭게 중앙에서 김해시장 후보로 권 예비후보가 내려옴을 두고 전략공천을 받을 가망성이 점쳐지고 있다.

8명의 예비후보자가 경선이 아닌 공천으로 권 후보가 정식후보가 될 경우 나머지 7명의 후보자들의 불만과 분열을 어떻게 설득하고 통합하여 원팀으로 승리의 선거를 끌고 갈 것인가에 대한 질문에 권 후보는 “ 김해 정권을 바꾸어야 한다는 생각은 모든 후보들이 같을 것이다. 당에서 판단하는대로 저를 포함한 모든 후보자들도 믿고 동의해 줄 것이라 믿는다”고 답했다.

김해한림중(35회), 김해고 (15회), 동아대 정치외교학 학사, 성균관대 대학원 정치학 석사, 성균관대 대학원 정치외교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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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선 기자(jsinm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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