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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6.2선거 영상기획취재]김종간 시장 후보(무소속)에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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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유넷취재팀 작성일10-05-15 06:13 조회2,475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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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선거 영상기획취재]

김종간 김해시장 후보(무소속)



6,2 지방선거 김해시장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김종간시장 후보자에게 듣는다.

김종간시장은 자신의 한나라당 공천 탈락을 ‘술수와 정략으로 얼룩진 부당한 결정’이라고 규정하면서 “김해의 주인이자 김해시장의 고용주인 50만 김해시민의 지엄한 명령에 따라 한나라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한다”고 밝혔다.



잠시 기다리시면 나옵니다.

김종간시장은 특히 “임기 4년 동안, 공천의 칼을 쥔 국회의원 대신 50만 시민을 섬긴 죄로 공천에 탈락했다”고 주장, 김해 출신 김정권 국회의원을 정면으로 겨냥했다.

그러나 김종간 시장은 한나라당과 당원들에 대해서는 애정을 표시,

자신의 공천 탈락에 반발하는 당원들에게 탈당 등 동요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김종간시장은 “한 달만 기다려 주십시오. 6월 2일 압승해서 돌아오겠습니다”라는 말로 친여 무소속임을 분명히 하면서,“권력의 맛에 길들여져 민심을 외면한 국회의원에게 회초리를 들겠다.

당원이 당의 주인이라는 것을 일깨우겠다”라고 말해 당선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김종간시장은 여론지지에서 월등히 앞서고도 공천에 배제돼 진작부터 무소속 출마가 예견돼 왔다.

김종간 김해시장이 기자회견과 동시에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함에 따라, 김해시장 선거는 현직인 김종간시장, 박정수 전 김해시설관리공단 이사장,민주당 김맹곤 후보간의 치열한 3파전이 예상된다.

한편 이날 김종간 시장의 기자회견에는 1천여 명의 지지자가 참석한 가운데 김영립 김해시의회 의장, 황호룡 도의원 후보 등 한나라당 공천 탈락자, 김정권 국회의원의 사무국장을 지낸 김선도(59) 박병출(52)씨, 한나라당 경남도당 부위원장인 주영길, 양태순, 안석호씨 등 김정권 국회의원의 측근들과 한나라당 당직자들이 대거 참석해 김해시장 선거 판도에 일대 파란을 예고했다.

김영립시의장은“탈당에 대한 답변은 유보하고 김종간시장의 당선에 혼신의 힘을 바치겠다”고 말했다.

기 자 회 견 문 (전문)

무소속 김해시장 후보로 출마하며

존경하는 50만 김해시민 여러분!

그리고 한나라당 당원 동지 여러분.

저는 지난 1주일 동안 끓어오르는 분노와 가슴 벅찬 감동을 함께 경험하고 오늘 이 자리에 섰습니다.

한나라당 경남도당 공천심사위원회의 김해시장 후보 발표 이후,

수많은 시민들의 뜨거운 격려를 받았습니다. 가야문화축제장에서,

민원 현장에서 두 손을 붙들고 눈시울을 붉히는 분도 있었고,

술수와 정략으로 얼룩진 한나라당 공천에 울분을 참지 못하는 시민들도 많았습니다.

“이대로 굴복해서는 안 된다, 김해를 위해서 다시 일어서야 한다”고

당부하는 그분들의 눈빛에서, 저는 김해의 희망을 보았습니다.

김해 정치의 미래를 보았습니다.

지난 4년 동안 저 김종간은 공천의 칼을 쥔 국회의원 대신 50만

시민을 섬겼습니다. 시민이 김해의 주인이고 시민이 김해시장 김종간의

고용주이자 주인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늘 저는 50만 주인이 한 목소리로 내린 지엄한 명령에 따라

한나라당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김해시장 선거에 출마한다는 것을 보고 드립니다.

제가 가야 할 길이 얼마나 어렵고 험난한 지 잘 알고 있습니다.

벌써부터 저 김종간은 물론, 지지자들에게도 협박과 회유가 자행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두렵지 않습니다. 저는 김해와 김종간을 사랑하는 50만 시민을 믿습니다. 김해와 한나라당을 바로 세우기 위해 뜨거운 가슴으로 동참해 주신 소중한 분들을 믿습니다. 수많은 분들이 저 김종간과 일심동체가 되어 함께 뛸 것입니다. 부당한 권력과 맞서 싸워서, 당당히 승리를 이루어 내겠습니다.

사랑하는 한나라당 당원 동지 여러분!

가슴이 아픕니다. 여러분의 심정 너무나 잘 압니다. 그러나 동요하지

마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한 달만 기다려 주십시오. 저 김종간,

6월2일 압승해서 돌아오겠습니다.

시민과 당원에게는 더욱 겸손하고 권력에 굴종하지 않는 시장이 되겠습니다.

권력의 맛에 길들여져 민심을 외면한 국회의원에게 회초리를 들겠습니다.

시민이 김해의 주인이듯이, 당원 동지 여러분이 당의 주인이라는 것을 일깨우겠습니다.

시민을 두려워 할 줄 아는 한나라당, 시민과 더불어,

시민의 사랑을 받는 자랑스러운 한나라당으로 바꾸어 가겠습니다.

그리하여 50만 시민과 더불어 행복도시 김해를 완성하겠습니다.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이 필요합니다. 민심이, 정의가 반드시 이긴다는 것을 보여 주십시오.

6월 2일, 승리의 그날 다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출마의 변

사랑하는 김해시민 여러분!

저는 이 자리에 다시 한 번 김해시장 출마를 선언하기 위해 섰습니다.

지난 4년,민선4기 김해시장으로서 시민여러분과 하나 되어 때로는 환경미화원으로, 때로는 연탄배달부로 새벽부터 밤까지 김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고 살피며 열심히 일했습니다.

'책읽는 도시 김해'로 세상을 놀라게 했고 전국에서도 가장 기업하기 좋은 도시라는 명성을 얻었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엄청난 성원으로 '김해시민의 종' 건립이라는 기적의 드라마를 연출하기도 했습니다.

시민 숙원이던 부산~김해간 경전철이 시운전에 들어가 개통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가야역사테마파크'에서는 MBC대하드라마 제4의 제국 '김수로'가 곧 촬영에 들어가 5월이면 전국으로 방영됩니다.

이러한 모든 일들은 시민 모두가 하나 된 마음으로 노력해서 얻은 위대한 성과라 여겨집니다.

무엇보다도 지역산업과 고용시장의 대혁신으로 일자리 걱정없는 경제부자도시 김해를 만들고 지금의 여세를 몰아 김해를 완전한 책도시로 만들어야 하며 가야문화를 제대로 완성해서 세계적 가야관광도시도 만들어야 합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한 친환경실천캠페인 에코트리운동을 세계환경운동으로도 만들어야합니다.

아직가지 해야 할 일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마무리 단계에서 자칫 모든 것을 그르칠 수도 있기에 시정의 연속성, 일관성을 위해서 다시 한 번 시정을 이끌고자 합 니다.

제가 시작한 일 꼭 제 손으로 시민여러분과 함께 마무리하고 싶습니다. 많은 분들이 애쓰신다는,그리고 앞으로 김해를 위해 더 오래 일해 달라는 격려를 꽃피우겠습니다.그럴 때 마다 참으로 고맙고 힘이 나지만, 또 한편으로는 더 큰 책임감으로 다가옵니다.

사랑하는 김해시민 여러분!

저는 김해에서 태어나고 자라며 오직 김해를 사랑하는 마음 하나로 지금까지 살아왔습니다.

젊은 시절 '가야'를 품고 김해의 산과 들을 헤매고 다닌 뜨거운 열정으로, 어렵고 힘든 시절 가난을 알기에 서민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함으로, 그리고 한결같은 정직과 깨끗함으로 다시 한 번 김해를 위해 몸 바쳐 일하고자 합니다.

시민여러분! 힘을 모아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지난 발자취

1951년 경남 김해시 한림면의 가난한 촌가에서 태어나 안명초등학교와 김해중학교, 김해농업고등학교를 졸업.

홀어머니가 노점상으로 생계를 꾸려나가시던 지독한 가정형편으로 중학교 시절에는 먼 거리의 통학길을 버스비가 없어 4시간을 걸어서 다녔고, 인근 도시의 이른바 명문고등학교는 언감생심 포기한 채 김해지역의 유일한 고등학교였던 김해농업고등학교를 진학했으며, 대학진학의 꿈은 군입대라는 선택으로 대체.

많은 것을 포기해야하고, 절름거려야했던 지독한 가난함이었지만, 곤궁함이 곧 비천함일 수는 없다는 신념으로, 독서와 독학의 길을 걸음. 특히 나고 자란 고향이며, 민족의 고향인 가야사에 심취. 고등학교 시절 여러 대회를 휩쓸던 웅변실력이 계기가 되어 나중에 국회의원이 된 신원식 선배와 인연을 맺고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활동.

김해의 뿌리를 연구하고자 「가야문화연구회」를 창립하고 가야문화운동을 시작하여 가야사에 대한 학계와 일반의 관심을 고취시켰으며, 이러한 활동이 인정되어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가야문화사」가 강좌로 개설되고, 강의를 맡아 교단에 서게 됨.

지역의 유일한 대변지인 「김해신문」을 창간하여 쓴소리, 된소리 잘하는 언론인으로서 김해사랑을 실천하였고, 경남도의원 시절에는 경남과 부산의 생명수인 낙동강을 살리기 위해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아 삭발투쟁하여 이를 지켜냄.

때로는 환경미화원으로, 때로는 연탄배달부로 모든 사업현장과 기업체, 복지시설을 직접 몸으로 느끼고 살피면서 정말 열심히 일하였으며, 그런 덕분으로 취임 당시 인구 45만, 기업체 5,200개 도시에서 현재는 인구 50만을 내다보며 6,000여 기업체가 활발한 기업 활동을 하는 경남에서 인구증가 1위, 기업체 증가 1위, 시민일자리 창출 1위라는 눈부신 1등 도시가 되었음.

2007년 책읽는도시 선포 이후 시민들의 폭발적인 호응 속에 화정글샘도서관, 진영한빛도서관 등 권역별 공공도서관 건립, 전국 최초 통합도서관 시스템 구축, 70여 작은도서관 운영으로 국내 주요언론으로부터 ‘문화적 혁명’이라 평가를 받는 등 책읽는도시 김해로 전국을 놀라게 했음

33천여명의 시민 성금으로 이룬 감동의 드라마! ‘김해시민의 종’

시민숙원이던 부산~김해간 경전철도 시운전에 들어가 개통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가야역사테마파크에서는 ‘가야관광도시 김해’의 새 시대를 열 MBC 드라마 제4의 제국 ‘김수로’가 곧 촬영에 들어가 5월이면 전국으로 방영.

복지예산을 전체의 26%로 선진국 수준까지 올렸으며, 건강지원센터, 해동이국민스포츠센터 등 복지시설도 완비. 앞으로도 시민들이 보내주신 사랑과 신뢰에 보답하며,

인구 50만 더 큰 김해, 새로운 김해를 위해 몸 바쳐 일하겠습니다



장유넷은 다가오는 6.2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맞아 김해시의 유권자들과 인터넷신문 독자들에게 후보자들의 선거정보를 정확하게 알리기 위해 선관위에 등록한 후보자들을 무작위 순으로 기획취재를 시작한다


장유넷은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갑니다.

많은 관심과 제보부탁드립니다. @gimhaeinews.com

보전화: 017-594-2106, 055)313-9925 <취재본부장:박동현>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10-05-18 10:04:06 자유게시판에서 복사 됨]

댓글목록

시민님의 댓글

시민 작성일
25일 KNN방송 보고 감동 먹었습니다. 자신감이 있고 시민을 위해 일하겠다는 신념을 가슴속 깊이 느꼈습니다. 7번 무소속 김종간 후보님를 지지 합니다.  

율하님의 댓글

율하 작성일
이번에도 필승입니다  지지합니다 화이팅 하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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