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일정 광주 방문, 호남지역 중도?보수?탈진보 모임 상임고문 추대

정권 교체 위해 전통적 진보 성향의 호남과 함께 호흡 맞추기 행보

장기표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경남 김해을 당협위원장)는 31일 당 대선 경선 후보로 공식 등록하고, 광주 방문을 시작으로 본격 경선운동에 돌입했다. 장 위원장은 이날 오후 2시 정권교체를 위한 호남지역 중도?보수?탈진보 인사들의 모임인 ‘포럼포유’의 개소식(광주 서구 금호동 732-11번지 3층)에 참석, 상임고문으로 추대됐다.
 

‘자아실현의 국민행복시대’구현을 기치로 대권 도전에 나선 장 위원장은 ‘운동권 대부’등의 호칭이 시사하듯 ‘가짜 진보’ 문재인 정권과 차별화된 ‘진짜 진보’의 대표적 인사로, 정권교체를 위해 전통적 진보 성향의 호남과 함께 호흡을 맞춰 나간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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