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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전 경남도지사 교도소 재수감 현장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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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유넷취재팀 작성일21-07-27 11:01 조회1,57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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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전 경남도지사 교도소 재수감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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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 댓글 여론조작 사건으로 대법원에서 징역 2년이 확정된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어제(26일) 오후 교도소에 재수감됐다.


'댓글 조작 공모' 수사부터 대법 확정까지

 

드루킹' 김동원 씨의 댓글조작에 공모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는 지난 21일 대법원 2부는 컴퓨터 등 장애 업무방해 혐의를 유죄로 인정하고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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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은 수사 개시 약 2개월 만에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 등 12명을 재판에 넘겨 2019년 1월 30일 김경수 전 지사의 주요 혐의에 대해 유죄를 선고했다. 드루킹 김동원 씨가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댓글 순위를 조작하는 데 김 전 지사가 공모한 혐의에 대해선 징역 2년을, 일본 센다이 총영사직을 줄 수 있다는 의사를 표시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에 대해선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해 법정구속됐다.

 

김경수 전 경남지사는 법정구속된 지 77일만에 보석으로 풀려났지만 2심 재판부 역시 김 지사의 혐의 일부에 대해 유죄를 선고했고 지난해 11월 2심 재판부는 김 지사의 댓글 순위 조작 공모 혐의에 대해 유죄를 선고하며 1심 재판부와 같이 징역 2년을 선고했지만,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는 무죄로 봤다. 대법원은 2심 재판부의 판단 이후 8개월 만에 김 전 지사의 '댓글조작 공모' 혐의에 대해 원심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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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전 지사는 오후 1시쯤 창원교도소에 도착한 뒤 검찰의 신원 확인 절차를 거쳐 수감됐으며 수감되는 순간까지 결백을 거듭 주장했다.

한편 김 전 지사가 도착하기 전부터 지지자와 반대자들은 교도소 앞에서 서로 목소리를 높였다. 반대자 중 일부는 고성과 욕설을 내뱉기도 했지만, 큰 충돌은 없었다.

 

하병필 권한대행은 “코로나 확진자 수가 증가하고 있고, 민생경제가 엄중한 상황 속에서도 도정이 흔들림 없이 운영될 것”이라고 밝히며, “각종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도-시군 간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18개 시군의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부단체장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재차 강조하면서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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