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어른들 모시고 다채로운 공연으로 문화의 전도장 마련
“기업이 곧 문화다“
이병열 남명 회장의 남다른 문화철학
남명 신사옥 곳곳이 문화공간으로 꾸며져
남명 그룹이 김해 율하 4로 46번지 ‘엔스퀘어’빌딩으로 본사를 이전하며 지난 1일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남명 그룹 임직원과 가족 및 김해 장유지역 어르신들을 초대하여 같은날 개관한 신사옥 내 남명아트홀에서 축하 효행사를 가졌다.
식전행사로 아트홀 개관 커팅식과 남명 그룹 소개, 신사옥 소개에 이어 본행사에는 바리톤 정승화, 소프라노 이지은, 테너 박호민, 피아노 민종호 등 특별초청 성악 공연과, 가수 박태희 님의 트롯공연을 비롯하여 김미나 명창의 판소리와 민요공연까지 다채롭게 펼쳐지며 신사옥 이전의 흥겨운 잔치마당에 지역 어르신들의 어깨춤이 절로 나왔다.
남명 ‘엔스퀘어’ 신사옥은 이병열 회장의 평소 “기업이 곧 문화다”라는 문화철학이 잘 녹아 있다. “기업이 문화를 선도해야 하고, 문화가 없으면 미래가 없다”는 이 회장의 철학이 사옥 곳곳에 자리하고 있어 빌딩 자체가 하나의 작품인 ‘엔스퀘어’남명 신사옥은 율하2지구 상권의 중심건물로 우뚝서며 김해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 이 남명아트홀은 지역 주민과 어려운 예술 단체에게는 무료 개방도 가능한 것으로 이날 발표에 의해 평소 김해지역과 지역 예술인, 문화를 중시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남명의 기업정신이 잘 묻어난다.
또한 같은 9층에는 남명이 새롭게 선보이는 외식사업의 첫 작품들인 최고급 레스토랑 ‘하이든파크‘ 와 한식당인 ‘가야미학’ 그리고 ‘블레스1991’와인바가 6월 11일 오픈을 준비하며 김해지역에서는 단연코 처음이며 으뜸이 될 외식의 파라다이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남명 ‘엔스퀘어‘신사옥의 또다른 매력은 바로 옥상 정원 루프탑이다. 직원과 고객들의 휴게공간을 제공 할 목적으로 도심속에서 자연을 벗하는 힐링공간으로서 하나하나 멋진 조각 작품과 조경이 공간마다 아기자기 그림처럼 잘 꾸며져 있어 야외 결혼식장으로, 분위기 있는 버스킹 공연으로도 손색이 없다. 사옥 바로 앞에 위치한 모산공원과 김해평야와 율하 전경이 한눈에 내려다 보여 신도시 한가운데 자연을 품은 명소가 될 것이다.
남명 그룹 이 병열 회장은 1997년 IMF 외환위기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등 사업에 있어 3번의 큰 고비를 넘겼다. 특히 IMF 위기 때에는 70억 원 가까이 부도를 겪으면서 매우 어려운 상황도 맞은 바 있다. 그러나 이 회장은 언제나 “할 수 있다”는 절대 긍정 마인드와 리더십으로 위기를 넘기며 오늘날의 남명을 키워냈다.
현재의 남명 그룹은 1989년 전원데코로 출발하여 남명산업개발, 남명건설, 남명아이씨씨, 선진이앤씨, 남명씨앤에프 등 10개사로 사세를 확장하며 창립 33주년을 맞이하였다. 명실상부 경남을 대표하는 중견 건설사로 자리를 굳건히 다지고 있으며 올해 2021년을 기점으로 연구개발 투자 확대, 사업 다각화와 해외시장 개척으로 2030년 수주액 1조 5천억 원, 매출액 1조 원 달성을 목표로 세계를 향한 비상의 날갯짓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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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선 기자(jsinm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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