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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부터 잡지말아야 할 수산물 삼총사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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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유넷취재팀 작성일21-04-30 16:35 조회88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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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부터 잡지말아야 할 수산물 삼총사는?

 



 

올해부터 참문어(5. 16.~6. 30.), 삼치?감성돔(5. 1.~5. 31.) 금어기 시행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수산자원 관리 강화를 위해 올해 5월부터 새로 시행되는 참문어와 삼치감성돔의 금어기를 소개하고금어기가 잘 지켜질 수 있도록 국민 모두가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금어기는 ?수산자원관리법?에 따라 해당 수산물을 포획하거나 채취할 수 없는 시기로어미 물고기의 산란기나 어린 물고기의 성장기를 보호하여 효율적으로 수산자원을 회복하기 위한 조치이다현재 ?수산자원관리법?에서는 총 44개 어종의 금어기를 정하고 있으며특히 문어와 삼치감성돔의 금어기는 올해 1월 1일부터 신설하였기 때문에 어업인은 물론 낚시인과 해양레저를 즐기는 비어업인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이 필요한 상황이다.

               

            참문어(돌문어).jpg


참문어의 경우최근 여름철 고수온으로 인해 어린 참문어의 초기 사망률이 증가하고연안산란장 파괴 등으로 어획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어 5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를 금어기 정하였다또한 정착성 어종으로 이동범위가 좁은 참문어의 생태 특성을 고려하여?도에서 지역특성에 맞게 5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의 기간 중 46일 이상을 금어기로 별도 지정하여 고시할 수 있다.

 

상남도에서는 5월 24일부터 7월 8일까지를 참문어 금어기로 별도 지정하여 고시하였고제주특별자치도와 전라남도에서도 지역특성에 맞는 참문어 금어기 고시를 제정하여 5월 16일 전까지 공포할 예정이다.

 

          삼치.jpg

 

삼치는 최근 5년간 어획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고 자원상태도 소추세에 있는 어종으로산란을 위해 연안으로 들어오는 어미를 보호하기 위해 금어기가 신설되었다삼치는 4월부터 6월까지가 산란기인데주 산란기인 5월과 6월 중 삼치자원을 이용하는 이해관계자의 의견수렴을 거쳐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로 정하였다.

 

           감성돔.jpg

 

해양수산부는 5월부터 금어기가 시행되는 참문어와 삼치감성돔이 어업인은 물론 낚시인과 해루질 등 해양레포츠를 즐기는 비어업인에게도 인기 있는 어종인 만큼, 5월 중순부터 낚시인구가 많은 충남 등 주요지역의 낚시어선과 낚시인을 대상으로 어린 물고기 보호실천 운 진행할 예정이다.

고송주 해양수산부 수산자원정책과장은 참문어와 삼치감성돔이 무사히 산란하고 자라서 어업인과 비어업인 모두가 유용 수산자원로서 이를 지속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금어기를 반드시 지켜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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