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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배은주 신임회장 인터뷰]장유발전협의회 23대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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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유넷취재팀 작성일21-04-08 14:52 조회89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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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은주 신임회장 인터뷰]
“지역민들의 소통의 장을 만들어 가겠다”
장유발전협의회 23대회장 취임



[크기변환]김해시립도서관배은주 장발협 회장.jpg


 

지역주민과 소통하여 새로운 장유역동적 장유를 만들겠습니다.”

사단법인 장유발전협의회는 제23대 회장에 여성 처음으로 배은주 회장이 취임하였다.

젊음의 도시 장유는 부산창원의 배후에 자리하여 경상남도 동남권의 교통요충지로서 장유의 무한한 발전과 급속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중심적인 역할을 담당할 새로운 단체구성의 필요에 의해, 1976년도에장유면 번영회라는 이름으로 발족하였다장유의 발전을 위해 주민들의 제안은 물론 일상생활과 관련한 의견을 상호공유하고 논의해서 지역의 발전과 주민 삶의 향상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지난해 부터 1년 넘게 지속되는 코로나19로 회장 이.취임식 행사가 취소된 가운데 인터뷰를 통해 배은주 신임회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아보았다.

 

자기소개 부탁 드린다.

 안녕하십니까23대 장유발전협의회 회장 배은주입니다.

저는 장유 죽림마을평범한 가정에서 이해심 많으신 부모님 밑에서 2남 4녀중 다섯째로 태어나 장유초장유중김해여고를 졸업하여 가정을 꾸려 현재까지 50여년 넘게 장유 토박이로 살고 있습니다.

 

첫 여성회장으로 취임하였는데 장유발전협의회 회장 취임 계기는?

 장유발전협의회에서 부회장 4, 2년간 수석부회장으로 있으면서 자연스럽게 회장 자리까지 맡게 되었다평소 장유지역의 발전에 관심이 깊었고 여러 단체활동을 하면서 느낀 장유 지역의 문화교통교육분야의 불균형을 해소시키기 위해 제역할을 다하여 장유를 명품도시로 만들어 보고자 회장직을 맡게 되었다.

 

장유발전협의회의 현재 회원수는회원 가입의 조건은 무엇인가?

 회원은 128명으로 고문위원, 자문위원, 명예이사, 일반이사,대의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일반이사는 50명 내외로 임원회의 추천을 받아 장유주민이라면 누구나 가입 가능하다.

 

장유소각장의 현대화증설을 두고 갈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장유발전협의회의 입장은?

 장유소각장은 현재 김해시와 소각장 증설사업을 반대하는 주민들이 소각장 현대화사업을 놓고 2년 넘도록 갈등을 빚으면서 안타깝게도 제자리 걸음이다.

장유소각장은 20년 가까이 운영되고 있는데이 시설은 사회존립을 위해 꼭 필요하다소각장 현대화 사업은 누구나 기피하지만 어쩔 수 없이 설치해야 하는 공공시설로주민들의 불만을 적극적으로 해소하여 조속한 추진과 함께 더불어 4가지 사항을 검토하여야 한다.

첫째현대화사업의 조속한 추진과 주민갈등 해소

둘째악취문제 해결

셋째주민 건강권 보장

넷째소각장 인근 주민의 복지, 4가지 사항을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소각장 증설을 반대하는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해결해야 한다.


장유발전협의회는 장유지역 발전을 위한 중대한 사안인장유소각장 현대화사업이 원만히 해결될 수 있도록 김해시와 소각장 증설 반대 비대위간의 중재 역할자로서 최선을 다하도록 할 것이다.

 

장유여객터미널 건립이 지연되고 있는데 장유발전협의회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다고 본다여기에 대한 견해는?

 시행사측에서 작년에 장유여객터미널 사업착공을 약속했지만 아직까지 첫 삽도 뜨지도 못하고 있다터미널 건립은 16만 장유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으로 시민들이 버스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어 조속한 진행이 요구되고 있다.

지난 10시의원, 1, 2, 3동 동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하에 시행사측은 사업자금조달 문제관련 입장을 전했으며 은행과 조달 협상 지연으로 착공이 지연되었다고 말했다우리는 지금도 조속한 사업진행을 위해 수시로 모니터링을 하고 있으며 올해 4월 홍보관이 준공되면 매월 간담회를 통해 문제해결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노력 할 계획이다.

 

장유발전협의회 회장으로서 정치적 중립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회장으로서 당연히 중립이다. 1976년 발족이래 현재까지 어떠한 정치적 영향에도 흔들린적 없다협의회에 정치적 중립의 필요성은 회칙에도 기재되어있다우리는 지역민의 입장에서 활동할 뿐이지 정치에 영향 받지 않는다.

 

앞으로 임기동안 장유발전협의회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추진하고 싶은추진하고자 하는 방향은 무엇인가?

 임기 2년은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일 것이다지역현안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주민의 입장에서 문제해결 하도록 노력할 것이다지역민이 겪고 있는 갈등을 의견 수렴하여 소통의 장을 열어주는 역할을 통해 다수가 지지하는 방향으로 균형있는 지역발전을 위해 힘쓸 것이다.

장유발전협의회가 먼저 솔선수범하여 지역경제 위기극복에 앞장서고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추진해 갈 계획이다.

 

장유발전협의회의 정체성을 위하여 장유의 특별한 현황이 있을때마다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는가?

 어떤 단체든 단체마다 그 성격이 있을 것이다장유발전협의회는 정치단체가 아니다그 성격을 바꿀 수는 없다우리는 지역여론을 수렴하여 소통의 장을 열어주는 역할로앞으로도 기업소상공인시민들의 현실적인 문제들을 의견 수렴하여 해결할 수 있는 중요한 중재자 역할을 다함으로써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할 뿐이다.

 

마지막으로 장유지역 주민들에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코로나 19로 인해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주민 여러분~

새로운 봄이 오고 있습니다따뜻한 봄과 함께 힘찬 발걸음으로 모두가 어려운 이시기를 이겨내어 예전처럼 모여서 함께 할 수 있는 그날을 손꼽아 기다려 봅니다새로운 봄과 함께 가야 역사와 명품도시로서의 슬로건에 맞게 새로운 장유역동적 장유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장유발전협의회가 되겠습니다.

장유발전협의회에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모든 분들게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저는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발전을 위해 열정을 쏟아낼 것입니다앞으로도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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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숙경 기자(jsinm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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