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노인종합복지관(관장 심우영)은 8일 교육, 복지, 네트워크 등의 활동하는 단체인 (사)해피맘 경남지부 김해서부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해시복지재단 허만원 대표, 서부노인종합복지관 심우영 관장, 해피맘 경남지부 김송학지부장, 김해서부센터 양갑숙센터장 외 임원 2명, 복지관 담당자 등이 참석하였으며 복지관과 연계하여 봉사와 다양한 협력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참여하겠다는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아울러 이날 서부노인종합복지관 이용자 및 소외계층 어르신들의 건강에 도움을 드리고 싶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1,000만원 상당의 건강보조식품(비오틴-10000) 400개를 전달하는 식을 가졌다.

양갑숙 김해서부센터장은 “김해서부지역에 오늘 후원을 통하여 미약하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감사하다”며 “향후 지역사회에 도움되는 일이라면 참여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해서부지역의 어르신들의 복지를 책임지고 있는 서부노인종합복지관은 현재 코로나-19 발생 이후 현재 사회적거리두기 1.5단계로 노년사회화교육, 물리치료, 상담, 주간보호센터, 어르신센터 등의 사업을 축소운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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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숙경 기자(jsinm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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