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 덕정공원 "김해공방마을" 낭만과 감성가득한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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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유넷취재팀 작성일21-04-07 12:16 조회1,068회 댓글0건본문
장유 덕정공원 김해공방마을
낭만과 감성가득한 화요공예장터 재개장
소소한 행복 즐기러 오세요!!
코로나19로 인해 운영이 중단되어 아쉬움을 남겼던 김해공방마을 '화요공예장터' 가 코로나로 힘든 터널을 지나고 있는 작가들에게 힘이 되고자 조심스럽게 재개장 하였다.
지난 6일 김해 관동동 덕정마을 구실공원에서 손덕상 도의원, 최동석 시의원을 비롯해 장유 3동 김호재 동장, 장유 3동주민자치위원회 황재환 회장, 김해시 관계자 외 공방마을 입주 작가들과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개장식을 했다.
화요공예장터 개장에 앞서 지난 5일 허성곤 김해시장은 김해공방마을을 방문하여 공방마을을 둘러보며 코로나19로 힘든 공방마을 작가들을 격려하고 강옥화 대표와 함께 공예예술 마을로써의 공방마을의 발전 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해공방마을은 가마왈츠 강옥화, 강옥련 대표가 2014년 처음 자리를 잡고, 마을을 알리면서 공예인들이 모여들기 시작해 현재는 40여 업체가 어우러져 감성과 낭만을 자극하는‘문화체험마을’의 모습을 갖추었다.
김해공방마을은 율하 카페거리와 생태하천 율하천이 인접해있고 공원 등이 잘 조성되어 있어 자연을 느끼며 걷기 좋은 장소로 예술 체험과 전시를 관람할 수 있어 연인들의 추억을 쌓는 데이트 장소, 가족들의 즐거운 나들이 장소로 추천한다.
김해공방마을은 관동동 A, B, C 3구역으로 나눠져 목공예 공방, 한지 인테리어, 생활도예, 라탄 공예, 은공예, 손바느질 등 다양한 체험 공방과 함께 휴 갤러리 인근에는 예술가들이 직접 운영하며 전시와 수업을 진행하는 미술체험공간들이 곳곳에 있다. 마을 한 곳에서 눈으로 즐길 수 있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경험은 색다르게 다가온다.
코로나19가 길어짐에 따라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길었던 시민들의 무료함을 달래주고 작가들의 개성이 느껴지는 작품을 통해 다양한 예술, 공예 분야를 보고 배울 수 있는 즐거움 가득한 ‘화요공예장터’를 둘러 보았다.
저마다 특색 있고 흔하지 않은 작가와 셀러들의 개성이 가득 담긴 공예품을 둘러보는 재미는 쏠쏠했다. 공예작품도 즐길 수 있고 갤러리, 중간중간 카페 상점도 있어 바삐 찾기보단 여유 있는 걸음으로 움직이면 좋은 곳이다.
공방마을 구실공원에서는 작가들이 참여한 ‘봄나들이 걸음전’을 가져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하고 소통할 수 있는 한층 더 다채롭고 풍요로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김해공방마을 ‘화요공예장터’는 6일 개장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11시~4시에 운영하며 우천 시에는 행사가 취소된다. 법정 문화도시 김해시에 걸맞게 시민들에겐 가까운 문화거리로, 또 지역 예술가에겐 전시공간으로 다양한 문화 예술이 어우러지는 명품 김해공방마을로 발전되길 기대해 본다.
위치 : 대청로26번길23 가마왈츠앞 직선거리
(관동동454-23번지에서467-13번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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