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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주말여행]마사마사(masamasa) 모정굴의 변신은 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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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유넷취재팀 작성일21-03-03 10:23 조회82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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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마사(masamasa)
모정굴의 변신은 무죄


1.생림 방면에서 한림 방면으로 터널에서 나와 만나게 되는 풍경.jpg



김해시 생림면에서 한림면 방향으로 모정고개를 넘는 초입에 조성된 공원은 차량이 통제되며 자전거 라이더의 사랑을 받는 곳으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노량노량 터널을 향해 걸어가 보자.

 

2.마사 터널의 입구 모습.jpg

▲마사 터널의 입구 모습

 

마사 터널은 1905년 경전선(당시 마산선)의 구간으로 개통되어 모정 고개를 관통하는 터널로서 이 터널은 삼랑진교와 연결되어 낙동강을 건너 삼랑진에서 경전선과 경부선이 만나게 된다. 2010년까지 사용되었던 이 터널은 이후 민간에 창고로 임대를 했다가 2019년 9월에 공원화가 되어 사용 중이다.

간혹 와인터널로 이용 중인 터널의 역사의 표기를 한 이 터널과 혼동한다는 지적도 받고 있는 실정이다.
 


3.재정비된 터널 안의 모습.jpg

재정비된 터널 안의 모습

 

김해 드라이브 라이딩 코스 마사 터널의 총길이는 329m. 생림면 방향에서 진입하면 한림 320m라는 푯말이 나온다터널을 관통하는 겨울바람을 절대로 무시해서는 안 된다어찌나 춥고 춥던지 터널 벽면을 타고 흐르던 가는 물줄기들이 꽁꽁 얼어 있었으니 말이다.
 


4.터널 안에서 밖을 바라보는 풍경.jpg

터널 안에서 밖을 바라보는 풍경

 

마사 터널 안 천장은 여러 가지 조명을 사용해서 레이저 포인터의 은하수 영상과 2차원적인 이미지로 디스플레이화하여 터널을 찾은 보행자나 자전거 라이더들에게 시갓적 즐거움도 선사하고 있다.
 


5.마사마사(masamasa) 브랜드를 로고화한 터널 입구.jpg

마사마사(masamasa) 브랜드를 로고화한 터널 입구

 

폐터널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재탄생된 마사 터널의 새로운 이름 마사마사는 근대 시절부터 지금까지 마사 터널이 간직해 온 세월의 흔적을 통해 방문자의 경험을 증폭시켜주는 공간으로마사 터널의 말굽 형태와 다양한 반복의 요소를 활용하여 이름과 Logo Design을 실행한 이곳이 많이 알려졌으면 한다.

 

6.지금은 닫혀 있는 자전거 카페.jpg

지금은 닫혀 있는 자전거 카페

 

자전거 카페라는 표지판이 있지만 영업을 안한 지 오래되었는지 휑한 기운이 훅 다가왔다언젠가는 이 카페 안에서 차 한 잔 마실 날을 기대해 본다.

 


7.마사 터널 앞 광장에 설치된 가야야 놀자 - 김은애 작품.jpg

마사 터널 앞 광장에 설치된 가야야 놀자 김은애 작품

 

김은애 작가의 작품으로 마치 동심을 불러일으키는 듯 색공의 조합이 스테인리스 안에서 아우성을 치는 것 같은 '가야야 놀자'라는 제목의 작품이 눈에 들어와 담아본다.

 

8.마사마사 주차장에서 차박을....jpg


터널을 오가며 산책하다 집으로 오려는데 마사마사 주차장에 주차한 차 한 대가 차박을 할 모양인가 보다찾아오신 분들의 즐거운 시간을 바라면서 좋은 곳 한 곳 알게 됨이 기뻐 마사마사터널을 소개한다코로나19로 맘 놓고 다니기가 뭣 한 요즘이곳에서의 시간 보내기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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