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손덕상도의원은 18일 개청한 율하119안전센터를 방문하여 현황을 보고받고 청사를 둘러보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손 의원은 급증하는 율하지구 인구에 비해 부족한 안전센터의 문제를 지적하며 율하119안전센터 유치에 발벗고 나서 경남도와 김해시의 청사부지 합의를 도출하는 등 청사완공까지 수시로 상황을 점검하는 노력을 기했다.

▲율하119안전센터 기본현황을 보고받는 손덕상의원(가운데),왼쪽 강석량 율하119안전센터장, 오른쪽 장덕수 김해서부소방서 소방행정과장

율하119안전센터 신청사는 도로명주소 김해시 율하4로 112에 위치해 지상 2층 1동, 연면적 999.84㎡ 규모로 건립됐고 사업비는 총 25억여 원이 투입됐으며, 오는 1월 18일부터 업무를 개시했다.

장유3동은 장유 전체 인구의 44%를 차지하고 있으며 앞으로 8천4백여 세대가 추가 입주 예정으로 김해지역의 최대 인구급증 지역인데 반해 최근까지 장유119안전센터에서 관리하며 장유3동까지 출동이 10분 여 소요됨에 골든타임 확보가 어려웠다. 율하119안전센터 신설로 3동주민의 안전을 한발짝 더 가까이에서 책임질 수 있게 되었다.

현황 보고 자리에서 강석량 율하119안전센터장은 청사 유치부터 건립까지 꼼꼼히 챙긴 손덕상의원의 그간 노력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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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선 기자(jsinm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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