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 도로변 임시주차된 차량 노린 절도범 기승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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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유넷취재팀 작성일21-01-20 11:01 조회692회 댓글0건본문
도로변 임시주차된 차량 노린 절도범 기승
▲신고를 받고 출동한 서부경찰서
최근 장유지역 대형슈퍼나 매장앞 임시주차된 차량의 개방된 문을 열고 귀중품을 훔치는 절도사건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매장 맞은편 도로에서 목표차량을 주시하고 있다가 시동이 켜져 있는 차량이나 차문이 개방된 차량을 발견하면 접근하여 지갑과 같은 현품을 훔쳐 달아나는 수법이다.
도난이 크게 증가한 배경에 대해서는 다양한 분석이 나오고 있는데, 가장 설득력 있는 것은 차량 문을 원거리에서 자동으로 여닫는 ‘키폽(key pobs)’을 사용하는 첨단기술 차량이 증가한 것과 운전자들의 부주의 때문인 것으로 지적된다. 운전자들의 부주의는 ‘키폽’을 차 안에 놓고 내리거나 차량 시동이 켜진 상태에서 차를 떠나는 사례 등을 말하는데, 이런 경우엔 절도범들이 예전처럼 차량을 파손하지 않고도 쉽게 차문을 열고 범행을 저지를 수 있다.
최근 장유지역에도 이같은 차량내 귀중품 도난 사건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으니 운전자는 지정된 주차장 이용과 차량 문단속을 철저히 하는 주의가 필요하다.
김정선 기자(jsinm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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