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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관광유통단지 조성사업 [롯데]는 희망고문 그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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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유넷취재팀 작성일21-01-07 11:20 조회54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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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부진 김해관광유통단지 조성사업
[롯데]는 희망고문 그만!


주정영의원님.JPG



김해시의원 23명 전원 준공 촉구

전무후무한 결의안 조차 외면하는 배짱 롯데에
더불어민주당] 주정영시의원 따끔한 경고

 

올해로 25년째를 향해가고 있는 김해관광유통단지 조성사업 지연으로사업시행자인 롯데에 대한 질타가 이어지는 와중에이를 촉구하는 김해시의회 준공 촉구 결의안마저 롯데는 외면하고 있다.


김해관광유통단지조성 계획도.jpg

▲김해관광유통단지 조성계획도

 

이에 김해시의회에서는 지난해 11월 23233회 제2차 정례회에서 발의된 유통단지 사업 조속 준공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여 롯데에 발송하였으나롯데는 이에 묵묵부답으로 외면하였다결의안 대표 발의자인 김해시의회 주정영 의원은 김해관광유통단지의 조속 준공을 위한 결의안에 대하여 일언반구의 응답이 없는 점은 56만 김해시민을 무시하고 우롱하는 처사라고 유감을 표시했다.

 

주 의원은 무대응으로 일관하는 행태에 항의하고자 롯데쇼핑 임원관계자와 통화했으나롯데 측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격상되는 등의 이유로 관계사들과의 협의가 지연되고 경기악화로 인해 호텔?콘도사업에 대해서도 롯데그룹차원의 재협의가 필요하여 답변이 지연되고 있다고 알려졌다.

 

이에 주의원은 “4차 산업혁명을 바탕으로 한 언택트 시대에 관계사들의 협의 지연은 납득할 수 없으며마땅히 시행하여야 할 사업에 대하여 25년이 지난 지금에 와서 사업성을 운운하는 것은 결국 수익성 사업만 진행하고 공익성 사업은 하지 않겠다는 속내를 그대로 드러내는 것으로 김해시민을 기만하는 행위라며 절대 좌시하지 않을 것” 이라고 강하게 비난했다.


또한, “김해시의회 재적의원 23명 모두가 초당적으로 합심하여 발의에 참여한 전무후무한 결의안임을 감안할 때 롯데는 반드시 이에 조속히 답변해야 할 것이며계속 무시로 일관한다면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불매운동 및 상경 투쟁도 검토하는 등 김해시의회와 56만 김해시민의 큰 저항에 마주하게 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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