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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화의원 [제2의 경전철] 우려되는 전국체전 재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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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유넷취재팀 작성일20-07-13 14:38 조회36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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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화의원
'제2의 경전철’ 우려되는 전국체전
지금이라도 재검토해야

 



 

▲ 이정화시의원(장유2,3동)

 

 이정화 김해시의원은 13일 보도자료와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1년 연기되어 2024년에 개최되는 전국체전이 2의 경전철이 우려된다며 지금이라도 시설재배치 등 재검토할 것을 요구했다.

 

이 의원은 김해시가 주경기장을 전국체전 이후 생활체육 공공인프라로 사후활용할 것을 대비해 상대적으로 체육시설이 부족한 서김해지역으로 추진했어야 하나 김해운동장 옆 쌍둥이 경기장으로 추진해 잘못된 입지 선정을 했다며 평창올림픽과 같은 조기 해체 등의 사례를 밟을 소지도 농후하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수영 등 핵심종목의 타 지역 개최에 대해서도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수영의 경우 50m 8레인 경기장이 없어 창원실내수영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이 의원은 전국체전 대비를 계기로 다이빙경기장을 포함한 제대로 된 수영장을 보유하는 게 필요하나 창원으로 수영 종목을 헌납한 것은 치욕이라고 김해시 행정을 비판했다.

 

이 의원의 가장 큰 비판은 재정악화에 있다김해시가 지난해 실시한 연구용역 김해종합운동장 조성사업 타당성조사에 따르면 김해종합운동장 운영수지는 30년간(2023~2052연평균 ?323400만원에 달해 타 지자체 10곳 평균(2017년 기준손익 ?149200만원보다 2배 이상 높았다.

 

또한 최근까지 김해시는 여러 차례 문건을 통해 2021년 국비(체육진흥기금) 90억 추가 반영 요구도비의 전체 사업비 30% 부담(김해종합운동장 건립비 기준 467)을 강조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이를 두고 이 의원은 김해시가 특단의 대책을 세우지 못한다면 김해종합운동장 부지 이전은 무조건 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전국체전 김해 개최를 반대하지 않는다면서 연간 32억대 적자에 달하는 운영수지 개선체육인프라 조성에서의 불균형한 지역개발수영 등 핵심종목의 김해지역 미개최조성사업 예산부터 버거워하는 김해시 예산 난맥상 등을 해결하기 전까지 진행 중인 공사를 잠시 멈춤하고 백년대계를 내다보는 마스터플랜을 세운 뒤 공사 재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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