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럽기를 인수받은 4대회장 선진 이정주

 지난 23일 장유개나리로타리클럽은 메르시앙 웨딩홀에서 로타리클럽 및 라이온스클럽 회장단을 비롯 김형수 시의장과 김정호의원을 대신하여 부인 김기영 여사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제4대 회장과 임원 이·취임식을 가졌다.

 국제로타리는 인도주의적인 봉사를 제공하고 모든 직업의 높은 도덕적 수준을 고취하며, 전 세계의 우의와 평화를 구축하는데 협조하는 사업 및 전문 직업 지도자들의 모임인 세계적인 조직체로 지구상에서 폴리오(소아마미)등 전염병을 없애기 위해 약 19억 달러 이상을 지원하였고, 로타리 재단을 설립하여 소아마비 박멸 운동 등 세계 여러나라에 국제장학사업을 벌이고 있다.

 장유개나리로타리클럽은 국제로타리3722지구로 2017년 장유인구가 15만에 육박하던 시점에서 신생클럽 창단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장유개나리로타리클럽을 창단하여 초대·2대 아진 류숙화 회장, 3대 법수행 이영화 회장을 거쳐 4대 선진 이정주 회장이 이날 취임하게 되었다.

▲ 취임사 중인 장유개나리로타리클럽 4대회장 선진 이정주

 선진 이정주 4대회장은 “포스트코로나시대라는 새로운 이름을 붙인 지금을 <로타리,기회의 문>이라고 테마를 정하였습니다. 이 기회의 문을 우리 클럽도 열고 들어가려 합니다. 클럽의 기초를 재정비하고 회원 간 유대와 로타리 클럽의 봉사의 가치를 심도있게 고민하고 공부하며 모든회원이 함께 만들고 참여하는 활동을 구상해 보려 합니다” 이어“모든 회원이 힘을 모아 진심으로 봉사하는 모습을 보이도록 힘쓰겠습니다”고 취임사를 마쳤다.한편 이정주 회장은 장유로 소재 선진주방그릇유통대표를 맡고 있다.

선진 이정주 4대회장을 중심으로 유향 김찬두 총무, 별솔 조윤정 재무가 1년간 장유개나리로타리클럽을 이끌어 가게 되었다.

허성곤 김해시장, 김정호 김해을 국회의원은 축전을 통해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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