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3일 개장앞둔 롯데워터파크 합동 현장점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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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유넷취재팀 작성일20-06-15 11:35 조회380회 댓글0건본문
김해시, 보건소, 서부경찰서
롯데 워터파크 개장 대비 현장 합동점검
1일 수용인원 1,500명으로 제한
김해시는 지난 11일 롯데 워터파크 현장을 방문해 13일 개장에 대비 코로나19 감염증의 유입 차단을 위한 방역 준비사항을 합동점검 했다고 밝혔다.
이날 합동점검에는 보건소 방역상황실, 관광과, 서부경찰서 관계자 10여명과 워터파크 관계자가 참여해 시설 운영 전반적인 준비사항에 합동점검에 들어갔다.
이날 점검은 개장을 앞두고 다중이용시설인 롯데워터파크에서 코로나19 감염자 발생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방역 주요 추진사항으로 운영시간 단축, 입장객 감축, 입장 시 QR코드 및 문진표 작성, 3중 발열체크, 손잡이 등 이용객이 많이 접촉하는 물건(장소) 분무기 이용 수시소독 등 방역수칙 준수하는 한편 이용객과 종사자 모두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여 코로나19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한 준비와 진행을 당부하였다.
또한, 입장객 중 발열자는 인근 선별진료소 또는 가정 내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워터파크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5월 개장하려 했으나 코로나19 감염 사례 증가로 인해 3차례 연기를 거듭한 후 13일 개장하게 되었으며, 6월까지 일부 시설 시범운영으로 1일 수용인원을 1천5백명으로 제한했으며, 7월부터 확대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종학 보건소장은 “지금까지 코로나19 지역내 유입 차단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온 결과 현재 지역내 감염자 없지만 워터파크 개장으로 외부 이용객을 통한 감염 확산 우려가 매우 높아 전담공무원을 현장에 배치해 방역수칙 준수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관련 규정 위반 시 운영제한 등 코로나19 감염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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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선 기자(jsinm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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