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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유의 지명 유래를 아십니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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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유넷취재팀 작성일20-05-01 09:45 조회70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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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유는 오랜 역사의 향기가 깃들어 있는  고장이다.  수가리  가동마을과 유하리 하손마을에 있는 패총은 신석기시대부터 철기시대 초기 선인들의 집터였고,  무계리 광석암은  청동기시대 남방식 지석표(고인돌)이다.  오래전 가락국 시조인 수로왕의 허보욱이  허황후를 따라 이 나라에 와서 이곳 장유에 절을 세우고 오랫동안 머물러 돌아가지 않다가 입적하여 후세에 장유화상이라 부르게  되었다.   

 

 

장유산(지금의 태정산)  부근에 마을이  형성되자 ‘장유촌’이라는 지명이 생겼고 이곳에 절을  세우고 절 이름을 ‘장유사’라 하였다.

 ‘유하촌’은 김해부의 서쪽에 있는 들 부근에  형성된 마을에서 유등야라는 지명이 생겼다고 한다.  지금의 삼문리  능동 마을은 가

락국시대 임금의 능이 있었다고 전해지는 곳이며 젤미마을 아파트 지역 일부는 신라말기부터 향,  소,  부곡이라는 특수  부락의 하

나인 제을미(젤미)  향이라고 불렀던  곳이라고 한다.   

   

 

고려시대에는 ‘제을미향’,  ‘장유촌’,  ‘유하촌’의 세 마을로  형성되었다.  그 후  1810년(순조10년)에 ‘유하면’으로 고쳤다가 1879년(고종16년)에 다시 ‘유등야면’으로 고치고 1885년(고종22년)에 ‘장유면’으로 명칭이  바뀌었다.  1888년(고종25년)에는 ‘장유면’  8개리(부곡,  유하,  내덕,  무계,  대청,  삼문,  신문,  관동)와 ‘수남면’  4개 리  (율하,  장유,  응달,  수가)로 분리되었다가 다시  1914년에 수남면이 장유면에  합병되었다.  그 후에  부산경남공동경마장을 조성하면서 2000년 1월 12일 장유면 수가리  ‘가동’마을은 부산시 강서구 범방동에  편입되고,  부산시 강서구  범방동 ‘장전’  마을은 장유면에  편입되어 지금의 장유가 완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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