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중인 김정호(더불어민주당 김해을)의원 
 

3월17일 기찬수와 경선을 치르게 된 김정호의원(더불어민주당 ‘김해을‘현역의원)은 9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오늘부터 거리인사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장유1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퇴근하는 주민들에게 반갑게 손인사를 하고 있는 김의원에게 기자의 경선 소감 질문에 “비가 오는 궂은 날씨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이지만 힘차게 응원하는 시민 여러분을 보며 힘을 얻었습니다. 뚝심과 실력, 일 잘하는 국회의원, 김정호에게 다시 일할 기회를 주십시오. 더 겸손하게 더 낮은 자세로 김해시민을 모시겠습니다”고 인사말을 남겼다.

 

 

▲ 장유1동 행정복지센터앞 김정호의원 1인선거운동중
 

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는 전략 선거구 지정으로 사실상 컷오프되었던 현역의 김정호 의원 지역구 김해을은 김 의원과 기찬수 전 병무청장 간 경선으로 최종 확정됐다.

 

도종환 전략공관위원장은 경남 김해을에 컷오프된 김 의원을 포함해 경선을 치르기로 한 데 대해 "최고위에서 이 부분에 대한 논의를 통해 경선하는 것으로 최종 정리했다"고 말했다.

 

김정호의원과 기찬수 전 병무청장 간 경선은 오는 17일로 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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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선 기자(jsinm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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