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통합당 시의원등 당직자 사퇴  결의

제21대 총선에서 경남의  최고 험지인 김해에서의 공천은 그 어느 때보다도 절차적 공정성과 기회를 담보해야 함에도 지역주민과 당원들의 열망을 저버린 잘못된 전략공천으로  인해 그 분노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  

김해에서는 이름조차  생소한 장기표 후보의 전략공천은 단지 김해 출신이라는 것 이외는 지역 연고가 전혀 없는,  김해의 정치적  현실을 무시한 공천이자 보수의 단결과 단합을 위해 수년간 많은 공을 들인 당협위원회에 대한 무시이기에 반드시 재고되어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또한 장기표 후보의  전략공천은 미래세대를 위한,  청년을 위한 혁신의  공천이 아니라 구시대로의 회귀이자 김해의 실정을 무시하고 밀실과 야합의 정치공학적인 후보 공천이며 미래통합당의 정치적 이념과도 동떨어진 나쁜  선례를 남기는 잘못된 공천이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당협위원회뿐만  아니라 미래통합당을 지지하는 김해시민들은 이번 기회에는 반드시 민주당의 아성을 허물고 미래통합당의 국회의원을 만들어야 한다는 소명으로 장기표의  전략공천은 철회되어야 한다고 미래통합당 시의원 및 당원들은 중앙당과 공관위원에게 정중히 요청하고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