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에서 열차타고 언제 부전역 갈 수 있으려나?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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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유넷취재팀 작성일20-02-17 13:33 조회793회 댓글0건본문
장유에서 열차타고 언제 부전역 갈 수 있으려나?
21년 2월 개통목표로 20년 1월 기준 공사 공정률 91.7%
2014년부터 착공이 시작된 부산~마산 복선전철 사업중 김해 진례 신월신호소 ~ 진구 부전역까지 32.7km 구간은 1조 5,483억 원이 투입되어 2014.6.27 ~2021.2.10(착공일로부터 79.5개월) 완공계획이며 민간운영은 개시일로부터 20년 이다. 내년 개통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가 한창인 그 현장을 둘러봤다.
부산~마산 복선전철 경전철 건설사업은 2008년 ‘광역경제권 발전 30대 선도 project'dp 선발 된 이후 지금까지 꾸준하게 진행되어 왔다. 민자사업을 통해 현재 부산~마산 사업은 스마트레일(주)이 시공중에 있으며 실제공사 구간은 부산 부전을 시작으로 김해 진례신호소까지 총 32.7km에 걸친 구간이다.
▲서낙동강전경
▲조만교전경
개통시 장유역에서-부전역은 20분, 장유역에서 창원중앙역까지 7분이 소요되며 정차역에는 사상역, 김해공항역 등 부산전철의 주요역들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사상역을 통해서 부산도시철도의 환승도 쉽게 이용이 가능하고부산과 복선전철지역권에서의 공항 이용이 편리해지게 된다.
이중 우리지역 장유역은 김해시 장유면 내덕리 23-10일원(12,388㎡)에 지하1,지상3층의 1,236.27㎡ 규모로 2020년 1월말 87%공정 추진중으로 금년 3월말 공사를 완료 할 예정이다.
토목 공정률이 100%라고 해서 바로 개통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열차를 도입하고 7개월 이상의 시운전을 거쳐(철도안전법상) 비로소 개통이 가능하다. 즉, 철도 레일 공사는 2020년 6월 완료 가능하지만, 이후 최소 7개월 이상을 시운전에 투자해야 하기 때문에 마산지역과 부산지역의 공사가 차질없이 진행되더라도 2021년 상반기는 되어야 개통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본다.
부산~마산 복선전철은 14편성/6량 EMU(속도 180㎞/h) 차량으로 일일 편도 32회 운행, 운전시격 첨두 20분, 비첨두 40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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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선 기자(jsinm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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