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담정원 '2020년  소원지 달기 행사' 가져
신종 코로나사태로 축소  진행      

 

 

 

 

 

           

장유 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장유2동 소담정원(대청동 1157번지 일원)에서 새해를 맞아 소망을 담은 ‘소원지 달기 행사’를 마무리 했다.

    

소담정원은 대청천의 소중함을 알리고 주민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한 공공정원으로 지난해 경남도 지역주도형 도민참여 공모사업에 선정돼 조성한 공동체 정원이다.

   

 

   ▲ 새해 소망을 담은  소원지 

   

 

2019년 경남도 지역주도형 도민참여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조성된 공동체  정원으로 대청천의 소중함을 담다,  주민의 소망(원)을 담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장유2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380㎡(115평),  총길이 83m의 폭은 좁고 가로로 길게 늘어져 쓸모 없던 황무지를 공공정원으로  변모시켰다.

 

 ▲ 시민들의 연등과  소원지 

 

 ▲ 소담공원 가꾸기 행사  관계자외 

  

이번 소원지 달기 행사는 1월 20일부터 2월 7일까지 진행되었으며 2월 8일 17시에 범동포 마을에서 정월대보름을 맞아 달집태우기 행사와 함께  소원지를 태우는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2월 8일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우한폐렴’의 확산을 우려해 축소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소담정원에서는 소원지달기 행사를 시작으로 어버이날  ‘효’  꽃바구니 만들기,  원예치료 특강,  나의 장래희망 심기(꼬마 정원사),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  분양 텃밭가꾸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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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숙경 기자(jsinm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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