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하2지구 배후주거복합단지.. 2023년 완공

장유동 180 일원, 8만4738㎡ 규모

올해 8월부터 공사 착수

김해시와 김해도시개발공사는 율하2지구 인근 배후주거복합단지內 토지와 지장물 보상이 마무리되면서 오는 2023년에 완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문화재 시굴 등 막바지 행정절차를 거쳐 8월부터 토목공사에 착수 할 예정이다.

김해시 도시개발공사는 29일 장유배후주거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의 보상협의율이 93%를 기록하는 등 순조로운 진행으로 오는 2023년에는 완공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장유 배후 주거복합단지는 율하2지구와 인전합 장유동 180번지 일원 8만 4738㎡ 규모다. 이 곳에는 단독택지 160여 가구와 준주거시설 15필지, 나머지는 공원과 공공시설 용지다.

이지역은 그동안 돼지 6,000마리 규모 돼지축사의 악취로 인해 민원이 끊임없이 야기됐다. 율하2지구 배후주거복합단지는 율하1, 2 신도시지역의 돼지축사 악취 민원 해소와 정주환경을 갖춘 주택단지 조성을 위한 사업으로 지난 2017년 부터 추진되었다.

도시개발공사는 적극적인 손실보상협의로 토지 소유권 이전은 93%까지 완료했으며 지장물은 100% 보상 완료해 현재 철거공사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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