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폐렴’국내 첫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확진환자 확..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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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유넷취재팀 작성일20-01-21 12:06 조회266회 댓글0건본문
‘우한폐렴’국내 첫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확진환자 확인
감염병 위기경보를 ‘주의’ 단계로 상향
중앙방역대책본부 가동 및 지역사회 감시·대응 강화
인천공항검역소는 ’20년 1월 19일 중국 우한시에서 입국한 발열등 증상이 있는 중국국적 여성을 검역조사하여 ‘조사대상 유증상자’로 분류하고,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인천의료원)으로 이송하였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검사를 시행하여 20일 오전 확진환자로 확정하였다.
확진환자는 인천의료원에서 격리치료 중이며 지역사회 노출은 없는 상황이다. 보건당국은 19일 낮 12시11분 중국남방항공(cz6079)편으로 입국한 탑승객중 확진환자와 접촉한 사람을 가려내 14일 동안 증상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이에 질병관리본부는 감염병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 단계로 상향하여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조기발견 및 확산방지를 위해 중앙 및 지자체 대책반을 가동하여 설날 연휴 등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확대새행하여 지역사회 환자감시 및 감염관리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내는 현재 인플루엔자 유행으로 인해 호흡기증상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모든 국민들께서는 손씻기, 기침예절, 호흡기증상자가 의료기관 방문시는 반드시 마스크 착용하고 해외여행력을 의료진에게 알리는 등 감염예방행동수칙을 준수해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20.1.20일 17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조사대상 3명(한국 국적자 2명, 중국 국적자 1명)의 검사결과 음성으로 확인되었으며 결과 확인에 따라 조사대상3명은 격리 해제 조치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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