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쌍용예가1차 아파트 앞 소공원

정비사업 입주민 설명회 가져

“김정호 국회의원,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 해결 기대”

 

 

 

27일 장유쌍용예가1차아파트(신문동) 앞 소공원 및 대청천 연결도로 정비사업 현장지도 및 입주민 설명회를 가졌다.

 

주민들의 자발적인 요청으로 조성된 장유쌍용예가1차아파트 앞 소공원은 주민들이 희망하던 쉼터였다. 하지만 심어놓았던 묘목들이 관리가 되지 않고 소공원內 휴게시설(운동기구)이 낡아 파손되는 등 리모델링이 필요한 상황이었으며 대청천 변 연결도로는 횡단보도가 없어 아이들의 등·하굣길이 위험하다는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되었다.

 

김정호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해시을)은 이와 관련하여 ‘19년 하반기부터 김해시 공원녹지과, 한국도로공사 경남본부, 그리고 장유쌍용예가1차 소공원 가꾸기 추진위원회와 함께 대책 마련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 쌍용예가 1차앞 소공원

▲ 쌍용예가1차 앞 대청천 변 연결도로

▲ 쌍용예가1차 앞 횡단보도

 

그 결과 소공원內 가로등 추가 설치, 휴게시설(운동기구) 재보수, 105동 앞 집수정 설치 등 전체적인 재보수와 묘목장(도로공사 부지) 터에 새롭게 묘목을 심고 대청천 변 연결도로에 횡단보도를 설치하였다.

 

소공원 정비사업은 2020년 새해부터 진행되어 상반기에 완공 예정이며 대청천 변 횡단보도 설치사업은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조기에 설치 완료했다. 또한 새해에는 ㈜경동건설의 부지 기부체납을 앞당겨 도로확장과 대청천변 안전통학로 및 산책로 정비를 추진할 예정이다.

 

김정호 국회의원은 “아파트 입주민들의 많은 관심으로 소공원을 다시 가꾸게 되어 대단히 기쁘며 지역주민들의 지친 일상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최근 정부에서는 주민들이 주인으로 참여하는 ’아파트주민공동체‘ 다양한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만큼 이번 사례를 계기로 살기 좋은 마을공동체를 만들어 가는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유쌍용예가1차 아파트 입주민들은 10여 년간 꾸준히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최근 경상남도 사회혁신추진단 주관으로 개최되었던 ‘2019년 아파트 공동체의 날 행사(12월 4일)’에서 공동체 활성화 우수사례 중 우수상을 받은 이력이 있다.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실천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홍보성기사 등 일부내용은 본지의 공식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김해인터넷신문과 장유넷/장유신문은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많은 관심과 제보 부탁드립니다.

 

 

 

정숙경 기자(jsinmun@daum.net)

 

제보전화:055-314-5556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