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여자 검도 실업팀 창단... 지역 대표기업 태..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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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유넷취재팀 작성일19-12-09 16:55 조회274회 댓글0건본문
김해시는 9일 오전 11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허성곤 시장과 태광실업㈜
(회장 박연차) 이상기 부사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자 검도 실업팀
창단 업무협약식을 개최하였다.
시는 2023년 전국체전 개최로 명품 스포츠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가운데
올해 4개 실업팀(역도, 사격, 볼링, 태권도)에 이어 7번째 검도 실업팀이
창단된다.
이날 협약은 실업팀의 운영과 지원에 관한 사항을 담아 운영은 김해시
체육회에서 맡고 지역 대표기업인 태광실업(주)에서 4년간 17억원의
운영경비를 지원하게 된다.
태광실업은 이번 실업팀 창단 지원 외에도 노인복지회관 건립 기부, 학생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사회환원사업을 통해 김해시 발전에 큰 공헌을 하고 있는 명실
공히 지역 대표기업으로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이번 검도 실업팀 창단으로 김해시에는 기존 하키, 축구, 역도, 사격, 볼링,
태권도에 이어 총 7개의 실업팀이 운영되며 특히 태광실업, 대저건설, 부경양돈농협
등 민간기업이 주도적으로 창단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타 지역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허성곤 시장은 “이번 전국체전 7번째 실업팀을 태광실업에서 창단하게 돼서
감사하고 기쁘다. 태광실업은 김해시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여러 가지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크고 작은 행사에 도움을 주고 있어 늘 감사하다.
2023년 전국체전은 체육발전도 있지만 관광, 예술, 문화 발전으로의 명품도시
김해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그것을 새로운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김해시의 지역발전으로 이어지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태광실업 이상기 부사장 “여러 체육계 관계자분들과 이 자리를 함께해 준 분들게
감사드린다. 김해시를 위해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던 중에 검도 실업팀
창단을 하게 되었다. 전국체전을 위해 항상 관심을 갖고 참여하도록 하겠다.
2023년 전국체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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