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장유출장소(소장 조재훈)는 2019.11.7.(목) 본격적인 단감 수확기를 맞아 부족한 인력을 지원하여 과수농가가 단감을 적기에 수확할 수 있도록 농촌 일손 돕기(단감따기)를 실시했다.

 

▲ 일손 돕기에 나선 장유출장소 직원

농촌 일손 돕기는 지속적인 농촌인구 감소와 초고령화, 부녀화로 인해 농업 인력 확보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지원이 절실한 실정으로, 시청 공무원을 비롯해 유관기관?단체 등이 참여해 노동력이 부족한 고령 농가와 부녀자 농가 등을 우선 대상으로 11월 중순까지 농촌 일손 돕기를 펼칠 예정이다.

 
 

▲ 단감 수확 일손 돕는 직원 모습

장유출장소의 농가지원은 장유 유하동에 소재한 단감과수원으로 자녀들이 타지로 모두 출가하여 고령인 노부부가 경작하는 과수원으로 일손이 부족하여 힘들어 했는데 15명의 인력지원으로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농작물을 적기에 수확해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장유출장소 관계자는 “농촌 일손 돕기는 단순한 봉사 차원을 넘어서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며 함께 더불어서 잘 살아가기 위한 일이라며 유관기관과 단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부족한 농촌 노동력을 해소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일손 돕기에 동참하는 장유출장소 직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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