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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파워리더 인터뷰, 소녀감성아줌마 오지아 대표..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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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유넷취재팀 작성일19-10-25 16:28 조회82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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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기획 파워 리더 인터뷰]
소녀감성아줌마(소감아) 오지아 대표를  만나다.
“인생은 저지르는 자의 것이다. ”

 
    
▲'소녀감성아줌마 운영자 오지아  대표
 

  

가을은 가을인가 보다. 작디 작은 구름 한 점 조차 없던, 숨막힐 듯 너무나 하늘이 아름답던 9월의 어느 날, 차를 몰았다. 김해장유 대표  유명 맘카페 소녀감성아줌마(이하, 소감아) 오지아 대표를 만나러 가는 길이다.

 

날씨가 좋아서였을까, 아님 김해장유에서 맘카페지기로 유명한 오지아 대표를 만난다는 설레임때문이였을까, 유쾌한 기분으로 20여분 차를 몰아  최근 문을 연 오지아 대표의 ‘숨북숨북’ 북카페를 찾았다.  

  

내비게이션이 친절히 가르쳐준 건물 주변에 주차를 하고 멀리서 보이는 ‘숨북숨북’이라는 입간판을 따라 걸었다. 가까이 다가갈수록 크고 투명한  통유리가 눈에 들어왔다. 굳이 실내로 들어가지 않아도 그 큰 통유리를 통해 ‘숨북숨북’ 북카페의 실내 모습들을 들여다볼 수 있었다.

 

일반 가게에서는 보기 드문 열대지역에서나 자랄법한 잎이 큰 식물들과 일반 서점에서 흔히 볼 수 없는 독특한 독립출판 책들, 그리고  아기자기한 그림책들이 가지런하게 진열되어 있는 아늑한 실내를 보니 괜스레 마음이 편안해졌다.  

 

통유리를 통해 들어오는 따스한 햇살, 잎 큰 특이한 열대야 식물들, 당장 읽고 싶은 욕구가 샘솟는 표지가 너무 예쁜 책들, 거기에 더해진  화룡정점 하나, 내 코를 자극하는 카페라떼의 짙은 커피향이 더해지니 이보다 더 좋을 수 없었다. 여기서 한가로이 망중한을 즐기고픈 강렬한 욕구를  누르고 인터뷰 준비에 나섰다.  

 

넓다른 고재 책상에서 곧 발간될 그림책에 들어갈 동화그림을 그리고 있던 오지아 대표가 아주 멋있게 보인 건 나 뿐만이 아니리라. 꽃, 책,  커피, 그림... 너무나 행복한 마음으로 유쾌상쾌발랄한 오지아 대표와의 인터뷰를 시작했다.  

 

                 

                

Q1. 명실상부한 장유지역 맘카페의 대표주자가 되었는데요. ’소녀감성아줌마‘ 의 탄생배경과 (이하, 소감아)의 성장과정 및  ’소감아‘에 대한 소개 좀 부탁드립니다.

 

 임신, 출산, 육아로 인한 경력 단절로 소위 전업주부로 집에 있다가 무엇이라도 해보고 싶어서 남편 몰래 모은 쌈짓돈을 털어 아동복 쇼핑몰을  인수 받았습니다. 하지만 결국 판매조차 제대로 해보지 못하고 방 한 가득 재고만 쌓여 있었지요. 방 한구석에 팔지도 못한 옷들을 바라보고  있노라니 낮아질대로 낮아진 자존감에 눈물을 흘리기도 부지기수였습니다.  

 

그러다 정신을 차리고 앞으로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가 우연히 프리마켓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내가 생각해도 놀랄 만큼 프리마켓에 대한  강의 의지와 열정이 샘솟았고 내가 사는 이 곳 장유에서 마켓 문화를 만들고 싶은 거창한 꿈도 꾸게 되었지요.

 

 그렇게 시작된 프리마켓의 시작. 셀러이자 운영자로 프리마켓을 준비하며 프리마켓을 알리고 구심점 역할을 할 온라인 플랫폼을 찾게 되었고 그렇게 고민하다 만든 것이 ‘소녀감성아줌마’라는 온라인 카페였습니다.  

 

그때 초창기에 만난 분들이 지금의 소중한 스텝이 되었습니다. 옷 만들기 선생님으로 직접 만든 옷들을 가지고 나온 부매니저 ‘아이넷맘’, 갓  미싱을 배워 만든 아이 목베개 8개를 판매하러 온 스텝 ‘천사와의 동행’, 동대문 디자이너로 활동하다 임신후 장유에 내려와 창고에 쌓여있던 재고  옷들을 싸게 판매 파러 왔던 스텝 ‘밀가루’, 아토피 있는 아들을 위해 천연비누를 배워 판매하러 나오거나, 토마토를 키우는 부모님 대신 판매  하러 나오거나, 집에 쌓여있던 중고를 판매하러 나온, 무엇이든 해보고 싶어서 함께 했던 엄마들. 한명 한명 모두들 잊을 수 없는 소중한 인연들입니다.  


첫 프리마켓 날, 처음 벌었던 돈 삼만원. 그 돈으로 가족과 함께 먹었던 치킨 맛을 도저히 잊을 수가 없습니다. 만감이  교차하더군요. 그래서 어느 날부터인가 소감아 프리마켓 후에는 치킨이란 공식이 생겼지요. 치킨값을 벌었다는 신기함과 대견함이 알 수 없는  뿌듯함으로 이어졌습니다. 왠지모를 야릇한 희열도 느껴졌구요.

 

소녀감성아줌마는 여느 육아카페들과 시작점부터 다릅니다. 경력단절여성의 사회재진출을 위한 인큐베이팅 온라인 플랫폼이 정확한 소감아의  시작점이기에 카페의 성격도, 활동도 독특합니다.  

 

 시작은 지극히 상업적인 카페였지만 지금은 경력단절 여성 일자리 창출 및 창업을 통해 지역 경제 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고, 엄마들이 함께  하는 곳이기에 지역사회에도 관심을 가지고 엄마와 아이가 행복한 마을을 만들고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많이 하는 커뮤니티로 성장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소녀감성아줌마는 우리가 사는 마을이 엄마와 아이들이 행복한 일들을 연구하고 기획해 나갈 것입니다.  


 

 

Q2. 2012년에 50명으로 시작한 카페가 2019년 지금 현재, 4만명이 되기까지 가장 힘들었던 적은 언제이고 고비도  있었는지요? 

 

 소감아 운영 8년이라는 시간 동안 참으로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옛날 생각이 납니다. 수많은 신고들, 시련들, 근거 없는 악성루머와 욕과  비난들,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악플과 협박성 문자, 그로인한 경찰서 출석 등 일반인들은 도저히 생각할 수 없는 힘든 일들이 있었답니다. 그런  일들을 겪으며 많이 단단해졌다고 생각했는데 속은 그게 아니였던 모양입니다.  

 

 스트레스로 인해 임신 4개월째 유산을 했습니다. 유산과 공황장애 등을 거치며 수많은 갈등이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껏 잘 버터  왔고 이제 저는 명실상부한 지역 대표 카페의 운영자가 되었고, 저와 함께한 스텝들은 어엿한 천연전문가, 캘리그라피 작가, 소상공인 사업가로  성장했습니다. 그리고 소감아마켓과 함께한 많은 엄마들이 지금은 각자의 꿈을 찾아 사회로 재진출하여 당당히 활동하고 있답니다. 중도에 포기하지  않고 힘든 시기를 잘 견뎌온게 얼마나 기쁜지 모르겠습니다. 

 

 

 

Q3. ‘소감아’가 지역 맘카페의 대표주자로 이렇게 훌륭하게 발전할 수 있었던 오지아 대표님만의 특별한 비결이나  카페관리 노하우가 있는지요? 

 

위기를 늘 배움의 기회로 생각하고 극복해 온 ‘오기’를 제 노하우로 꼽고 싶습니다. 위기를 위기로 보고 좌고우면했다면 지금의 결실을  얻지 못했을겁니다.  

 

그리고 중요한 한 가지, 원칙을 지켜나가려고 부단한 노력을 하였습니다.  원칙이 없이 그때그때 고육지책으로 문제를 해결한다면 나중에 더 큰  문제가 생길 듯 하여 규정위반 관리 조항을 만들어 철저히 적용하려 하였습니다. 카페운영 초창기부터 특별한 예외규정없이 관리조항에 준하여 회원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습니다. 소감아의 관리규정을 위반하였을 시는 인정에 이끌리지 않고 단호하게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또한 엄마들과 자주 만나고 소통하고 공감하려 부단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운영진 역시 회원으로 활동하며 일상 글들도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  좋은 정보를 나누고, 안 쓰는 물건들은 드림하는 등의 소소한 노력들도 함께 병행하고 있답니다.  

      

    
 


 

 

Q4. 프리마켓이 아주 활성화 되어 있고, 김해장유지역에서는 아주 유명한데요. 프리마켓을 운영하시면서 겪는 어려움, 동시에  프리마켓을 하면서 얻는 보람 등, 프리마켓에 대한 이런저런 에피소드 좀 들려주세요.

  

일단, 사람들의 편견에 대한 어려움이 있습니다. 프리마켓 셀러들은 불법 노점상이 아닙니다. 사업자등록를 내고 세금을 내는 어엿한  소상공인이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점상 취급하며 함부로 대하는 사람들이 있어 속상할 때가 있습니다.

  

또한 가장 큰 고충중에 하나가 장소 섭외 문제입니다. (프리마켓을 8년을 운영해오고 있는데 고정장소가 없어 어려움이 적지 않지요.)  프리마켓 규모가 크다보니 협소한 장소(특히 주차문제)는 프리마켓을 하기에 적합하지 않아 넓은 장소를 찾다보니 그 한계가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지요. 

 
그런 고충과 더불어 보람된 부분도 큽니다. 시작이 애엄마, 아줌마, 경단녀였기에 일자리 창출과 경력단절여성의 사회재진출 인큐베이팅  공간으로 사랑 받고 있다는 점이 프리마켓의 가장 큰 성과이자 보람이라고 자부한답니다. 

 

 

 

Q5. 앞으로의 ‘소감아’에 대한 오지아 대표님의 청사진을 듣고 싶습니다.

 

지금까지 수많은 엄마들이 소감아를 통해 경력단절을 극복하고 자신의 새로운 꿈을 찾아 어엿한 사업가, 작가, 전문가로 다시 거듭났습니다. 앞으로도 이 곳이 외로운 섬처럼 단절된 삶 속에서 힘들어하는 경단녀 엄마들에게 꿈을 다시 만들어내고 당당하게 사회로 재진출하는 인큐베이터이자  꿈꾸는 엄마들을 위한 꿈 창착소가 되었으면 합니다.  

 

 

 

Q6. 2015년 만든 비영리 단체 [맘이 행복한 마을연구소]에 대한 홍보겸 설명 부탁드립니다.   

 

 ‘맘’ 이 영어로 엄마를 뜻하기도 하고, 우리 마음의 줄임말이기도 하지요.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다’는 슬로건 아래 만들어진  비영리 기구인데 실제로 우리 마을의 다양한 일에 엄마들이 주축이 되어 활동 중입니다. 벽화봉사(무계리 셉티드 벽화사업, 김해 흥동 벽화골목  등), 마을축제, 마을책자 만들기, 업사이클링 수업, 환경보호 운동 등 다양한 일들을 하고 있어요.  


소녀감성아줌마의 후원으로 이 모든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욱더 우리 마을의 즐거운 일들, 엄마가 행복한 일들에 대해  연구하고 공부하며 성장, 발전하고자 합니다.

 

 

 

Q7. 최근 [숨북숨북]이라는 카페를 만드셨는데 ‘숨북숨북’ 소개 좀 부탁드립니다.  

 

‘숨북숨북’은 들숨과 날숨의 숨, 책을 뜻하는 북(book)의 합성어로 우리 실장님(남편)이 만든 이름입니다. 책, 식물, 커피 그리고  음악이 흐르는 제3의 공간에서 들숨과 날숨을 느끼며 지금 여기에 머무르길 바라는 마음으로 만든 독립서점 앤 카페입니다. 엄마들은 온전히 나만의  시간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이 없지요. 사람들에게 제3의 공간은, 집이나 직장이 아닌 치유의 공간으로 쉬어가는 아지트가 되어줍니다. 누구보다 그런 공간이 절실한 것이 우리 엄마들, 아줌마들입니다.  

 

그런 그녀들을 위해 숨북숨북은 늘 열려 있습니다. 단순히 쉬어가는 곳이 아닌 다양한 취미활동이나 자기계발 스터디 모임도 열고 있으며,  심야책방을 매달 열어 직장맘들을 위한 시간도 가지고 있답니다. 
 

앞으로의 계획은 이제 막 걸음마를 시작한 독립서점이 마을의 사랑방으로 자리 잡아 엄마들과 함께 꿈을 만들어가는 곳으로 오래 오래 함께하는  것입니다.  

 

     
    
 


 

 

Q8. 소감아의 대표이기 이전에 두 아이의 엄마인데요. 가정과 일,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고 있는 대표님이 경단녀 후배  육아맘들에게 꼭 전해주고 싶은 말은?

 

우리는 슈퍼우먼이 아닙니다. 저는 솔직히 일은 열정적이고 워크홀릭 수준이지만 집에서는 불량주부, 불량엄마입니다. 즉 두 마리 토끼 중 한  마리는 일찌감치 포기했지요. 매번 아이들에게 헌신적으로 할 수 없는 나의 단점을 인정하고 완벽해지려고 애쓰지 않습니다.  

 

처음에는 집안일과 육아에 충실하지 못한 나 자신에 대해 자책감이 들고 아이들에게 미안해서 늘 맘이 힘들었어요. 하지만 엄마는 엄마라는 이름만으로도 충분히 아이들의 사랑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죄책감에 시달리지 말고 완벽하려 하지 말고 단지 내 자신의 목소리와 마음의  울림에 충실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어느새 하게 되었지요.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다는 믿음을 가지고 조금은 이기적일지 몰라도 자신을 사랑하며 행복해하는 엄마의 모습을 보며 자란 아이들은 당연히 스스로 행복해지는 법을 배우게 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나의 행복을 추구하되 아이들의 마음에도 관심을 가지고 진심어린 대화는  수시로 나누는 것이 중요한 일이고 그리하려 저도 노력중입니다. 

 

 

 

Q9. 카페을 통해 얻은 일부 수익금으로 좋은 곳에 쓰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 기부에 대한 대표님만의 특별한 철학이  있는지요? 

 

엄마들의 많은 사랑을 받으며 지금까지 성장해왔기에 지역 사회공헌과 지역사회 문제 등에 관심을 가지고 함께하려고 노력합니다. 나와 내 아이만  행복하다고해서 행복한 세상이 되는건 아니니까요. 소외되고 어려운 사람들도 다함께 행복해야 진정한 행복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되도록 여건이  된다면 기부는 늘려가고 싶어요. 

 

 

 

Q10. 마지막으로, 장유 맘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무수히 많은 모래알 중 하나에 불과하다고 느껴질 만큼 나 자신이 초라하고 미미하다고 느끼는 시절은 결혼을 하고 엄마가 되면 누구나  겪는 과정일겁니다. 낮아질대로 낮아진 자존감이 어느 순간 바닥을 칠 무렵 선택의 귀로에 서게 되었지요.  

 

이대로 무너질 것인가, 아니면 무엇이라도 해보겠는가, 그 선택은 온전히 나만의 몫이지요. 해도 후회, 안 해도 후회라면 나는 무조건 해보는 쪽을 추천합니다. 길이 꼭 정해진대로 가란 법은 절대 없으니까요.  

 

멈추지 않고 계속 걸어가다 보면 나의 길이 생기고 만들어질겁니다. 생각 대신 행동으로 즉시 실행해보길 권합니다. "인생은 저지르는 자의 것입니다"  용기있는 장유맘들을 응원합니다. 

 

 


◆◆◆◆

 

 오지아 대표는 10살, 5살 두 아이의 대표이자, 네이버카페 소녀감성아줌마 (김해장유 지역 커뮤니티 4만9천명) 대표이자, 매달 경남 최대  규모 경력단절여성 사회재친출을 위한 프리뷰마켓 운영, 비영리단체 ‘맘이 행복한 마을 연구소’ 운영, 독립서점앤카페 ‘숨북숨북’ 대표로 활동  중이다.  


오지아 대표는 현재 그림책 발간을 앞두고 있다.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는 시대라고 부르짖는 오지아 대표는 우연하게 듣게 된 그림책 수업을  듣다가 자신이 생각한 것들을 그림책으로 만들고 싶다는 열정이 생겨서 용기를 내어 그림책 출간을 하게 되었다고. 때로는 많은 말보다 글 없는  그림이 주는 감동이 더 크게 느껴질 때도 있는 것이 그림책의 매력이라며 앞으로 어른들을 위한 그림책을 만들고 싶다는 포부도 밝혔다.  
 

내년 1월에 출간될 그림책은 아이들을 위한 동화책이다. 살짝 먼저 책을 본 첫 독자로써 서평을 남기자면, 정말 아름다운 그림책이다. 자세한  내용은 구매해서 보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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