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계동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변경을 위한 주민공청회 열려

지난 1일 김해시는 도시재생사업의 구체화, 실행가능성 검토를 통해 원활한 사업 추진을 도모하기 위한 주민공청회가 열렸다.

 장유 무계동은 2017년 도시재생뉴딜사업 선도사업 선정에 따라 지역 활력 회복을 위한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주민 및 지자체, 지역 전문가 등의 사업 추진 역량을 고려하여 마중물 사업 등의 계획이 진행되고 있는데 이날은 12개 단위사업 중 보류 등 재승인이 필요한 사업을 주민에게 알리는 자리이다.

 보류 및 재승인 변경 3개 사업으로는 ‘원도심 중심가로 테마거리 조성’‘수변 슬로푸드존 조성’'1922 장유국민학교 메모리얼 사업’이 사전 협의 및 사업 계획 보완 등에 따라 보류/조건부 승인이 주요 골자로 ‘원도심 중심가로 테마거리 조성‘은 보행자 안전거리 조성, 보도교 설치, 안전 프로그램 운영, 차 없는 거리 페스티벌 운영 등으로 변경 '1922 장유초등학교 메모리얼사업’은 ‘무계 메모리얼 플랫폼 조성’으로 사업명을 변경하여 행복마을학교 교육장 조성/독립운동 기념관 및 생활사 아카이빙 박물관 조성, 외부 기념광장 및 4.12만세길 조성으로 변경 승인 대기중이며 ‘수변 슬로푸드존 조성’사업은 공공임대 상가인 창업점포는 재정보조 지원이 불가하고 무계 지역 활성화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었으나 주민 이주 동의서 수렴의 어려움에 따라 사업변경 추진이 필요한 사업으로 보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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