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관광유통단지, 체류형 관광자원으로 개발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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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5-04-10 16:59 조회1,930회 댓글2건본문
김해시가 한 해 수백만 명이 다녀가는 김해관광유통단지를 체류형 관광자원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시는 세계일류명품 체류형 관광유통단지 조성을 목표로 2019년까지 유통단지 일원인 신문동과 응달동 일원의 관광자원 개발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 설계용역'을 현재 입찰공고 중에 있으며, 4월 중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에 착수할 용역을 통해 관광유통단지 주변을 끼고 도는 율하천과 조만강과 같은 하천자원을 활용한 뱃길체험 코스 개발 및 산책공원 조성, 오토캠핑장 조성 등의 계획을 구체적으로 수립할 방침이다.
용역 완료 후에는 사업별 우선순위를 정해 추진하고, 사업이 완료되는 2019년 이후에는 궁극적으로 1박 이상 김해시에 체류하는 체류형 관광자원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천만 관광객을 목표로 추진하는 김해시 관광계획의 하나로 본 사업도 차근차근 준비해서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