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울 인구 1.1% 타지역 전출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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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0-03-09 09:16 조회1,529회 댓글0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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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울 인구 1.1% 타지역 전출 |
작년 전입 116만5천명ㆍ전출 118만8천명 전입 1위 ‘김해시’ㆍ전출 1위 ‘부산 사하구’ |
입력시간 : 2010. 03.08. 20:00 |
지난해 경남ㆍ부산ㆍ울산 인구가 전년보다 1.1% 다른 지역으로 빠져나간 것으로 나타났다.
동남지방통계청은 8일 지난해 동남권의 전입인구는 116만 5000명으로 전년대비 1만 9000명(-1.6%) 줄었으며, 총 전출인구는 118만 8000명으로 전년대비 1만 3000명(-1.1%) 감소했다고 밝혔다.
순이동도 2만 4000명 전출초과로 전년대비 전출초과 규모가 6000명(33.4%) 증가했다. 전입 신고건수는 70만 2000건으로 전년대비 6000건(-0.9%) 감소했다.
전입초과 상위 시군구는 경남 김해시(1만 1627명), 부산 강서구(7945명), 부산 기장군(7504명) 등의 순이었다. 전출초과 상위 시군구는 부산 사하구(-5,516명),부산 사상구(-5482명),경남 마산시(-4442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연령계층별 순이동률은 10대미만(0.001%)이 가장 높고, 20대(-1.23%)가 가장 낮았다. 순이동률은 20대(-1.23%),10대(-0.37%), 50대(-0.19%) 등의 순으로 낮았다.
20대의 경우 초반(-1.51%)이 20대 후반(-1.00%)보다 더 낮았다.
20대(-0.16%p), 40대(-0.08%p), 30대(-0.07%p) 등의 순으로 전년대비 하락했고, 20대 초반(-0.25%p)이 20대 후반(-0.10%p)보다 더 많이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입 신고건수 중 1인이동(47만 4000건)이 전체의 67.5%로 전년대비 0.4%p 상승했다.
이동규모별 4인(-3.9%), 5인이 상(-2.9%), 3인(-1.8%), 2인(-1.3%), 1인(-0.2%) 순으로 전년대비 전입신고건수가 감소했다.
동남광역권내 시도간 순이동의 경우 부산과 울산은 전출초과,경남은 전입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대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