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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달과 함께하는 도청 생태연못 새단장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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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5-04-07 08:38 조회60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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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지난해 11월 수달이 발견되어 화재가 되었던 경남도청 인공 생태연못에 따뜻한 봄철 나들이객들을 위해 연못을 새단장 했다고 6일 밝혔다.
 
경남도청 생태연못은 2008년 총면적 3,576㎡, 평균수심 0.8m, 수생식물 식재, 관람데크 설치 등 도심 속 생태 연못으로 조성되었다.
 
최근 도는 겨울동안 집에서 움츠렸던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도청연못을 찾아 여가와 휴식 즐길 수 있도록 연못 안내간판 정비, 연못청소, 수질정화, 수생식물 등을 보강하였다.
 
또한 겨울철 도청연못에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진 수달(멸종위기야생동물Ⅰ급, 천연기념물 제33호)의 먹이 사슬이 되었던 비단잉어, 향어 등 물고기 200마리를 투입하여 봄철 생태연못의 활력을 찾았다.
 
강영철 경남도 회계과장은 “올해 10월에는 수달이 좋아하는 메기, 미꾸라지 등 비늘이 없는 물고기를 투입하여 동절기에 부족한 수달의 먹이 활동을 도모하고, 녹음이 울창한 4~10월에는 먹이가 왕성하여 계곡 및 하천 등지로 수달이 서식지를 옮겨가므로 이 시기에는 관상 물고기를 투입하여 도민의 휴식처로서 활력이 더하도록 생태연못을 가꾸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도는 이번 봄철 생태연못 정비를 통하여 도심 속의 쾌적한 휴식공간으로서 활력을 더하고 아이들의 생태학습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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