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수돗물불소농도조정사업 공청회 개최


김해시는 충치예방을 비롯한 구강보건증진을 위하여 시행중인 「수돗물불소농도조정사업」에 대하여 지역 주민 및 관계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오는 4월 8일에 공청회를 개최한다.

1999년부터 본 사업 시행한 김해시는 사업 시행 전인 1998년 12세 아동의 충치경험 치아수가 5.32개에서 2013년에는 1.12개로 감소하였으며 2013년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통계자료에 의하면 인구가 비슷한 포항시와 비교하여 충치치료 비용이 38% 적게 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사업을 15년간 시행해 온 김해시는 4년마다 구강보건실태조사를 통하여 사업의 효과를 검증하고 있고, 중앙 정부 또한 본 사업의 효과성과 안전성을 토대로 우리 국민에게 적합한 구강보건사업으로 권장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일부 「수돗물불소농도조정사업」에 대해 우려하는 시민의 목소리가 있고 이에 따라 본 사업의 현황을 시민에게 알릴 필요성이 있어 아래와 같이 공청회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

□ 공청회 일정 및 내용
○ 일시 및 장소
- 일시 : 2015. 4. 8(수) 11시
- 장소 : 김해문화원 공연장 (김해시 분성로 225. 외동. 055-326-2646)
○ 주요내용
- 수돗물불소농도조정사업 에 대한 주제발표
- 수돗물불소농도조정사업 찬․반 지정토론
- 수돗물불소농도조정사업에 대한 질의응답
※ 문의 : 장유건강지원센터 구강보건담당(055-330-491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