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봄철 노후 수도관 개량사업 한~창

김해시 상하수도 사업소는 시 전역에 설치된 상수도관 전수조사를 마치고 20년 이상된 노후 급수관을 찾아 개량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민선5기 총22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노후수도관 230km를 연차적으로 정비 완료 했다.

시는 노후관 개량사업을 수도 행정의 최우선 과제로 두고 시민들에게 맑은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

시는 올해도 15억원 예산을 확보하여 삼정동, 대동면 일원 7곳의 노후 급수관 4.55km를 정비하기 위하여 지난달까지 조사․설계를 마치고 7월까지 관로 교체공사를 완료할 예정에 있다.

공사시행에 따른 급수 중단으로 인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공사안내 간판, 현수막 설치 등의 주민홍보에 만전을 다하고, 이면도로등 차량소통과 보행 불편이 없도록 공사장 안전 관리도 중점적으로 하여 안전사고 발생이 없도록 각별히 신경써고 있다.

본 공사가 완료되면 수돗물의 누수손실을 방지하고 시민들에게 맑은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여 신뢰받는 상수도 행정서비스 구현에 차질이 없을 것이다.

또한 상하수도사업소에서는 안정적인 급수공급을 위해 설치된 삼방배수지등 17개소 배수지에 대해서 봄철을 맞아 대대적으로 청소와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배수지(물탱크)내부의 이물질 제거와 미생물 번식방지 등 소독은 물론, 시설물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다하고 있다.

해당부서에서는 노후관 교체 및 배수지 청소기간 중 단수로 인한 시민생활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진행할 계획이며, 불가피하게 일부 단수가 생길시 사전에 수돗물을 받아 두는 등의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