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25일 오후 2시 창원고용센터 대회의실에서 공공일자리사업(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72명을 대상으로 ‘취업지원 프로그램 취업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구직에 필요한 ‘이력서 작성법’, ‘자기소개서’, ‘면접기법’과 취업성공 패키지사업 및 중소기업 청년인턴사업 안내 그리고 창원시의 각종 일자리시책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취업특강에 참여한 자는 20~40대의 연령층 중에서 설문조사를 거쳐 취업의사가 있는 자를 대상으로 했으며, 특히 이번 취업특강에 참여한 자는 앞으로 창원시 및 고용노동부 장ㆍ단기 취업지원 프로그램인 청년인턴제, 직업훈련 등에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적극적인 취업알선을 제공받게 된다.

 

한편, 창원시는 실업자 및 저소득층에 대한 생계형 일자리 제공으로 생계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공공일자리사업을 상?하반기로 나눠 실시하고 있으며, 하반기 현재 공공근로사업은 211개 사업장에 470명, 지역공동체사업은 45개 사업장에 536명 총 256사업장에 1006명이 참여하고 있다.

 

창원시 김응규 일자리창출과장은 “앞으로도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형태로 취업기회를 자주 접하게 해줌으로써 한시적인 일자리에서 벗어나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함은 물론 참여자들이 보다 자신감을 가지고 생산적인 일자리를 향한 취업문에 한발 다가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