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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항공 중소기업, 중국 항공시장 문 두드린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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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3-11-26 15:35 조회1,28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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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4일부터 경남을 방문 중인 Fang Yufeng 등 중국 AVIC Aircraft 사장단 일행이 11월 26일 오전 11시 30분 경남도청 도지사집무실에서 홍준표 도지사를 만났다.
이들은 이 자리에서 홍준표 경남도지사와 경남도와 중국 간의 항공산업 투자 및 항공부품 수출 확대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였다.
이번 AVIC Aircraft 사장단 일행은 오는 27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도내의 항공기업들을 방문하고 있으며, 중국 항공산업의 중심지인 쓰챤(사천) 지역의 XAC(서안항공) Song Shuiyun 사장도 동행하였다.
경남도는 지난 9월 25일부터 개최된 베이징 국제항공전시회에 실무진들을 파견하여 AVIC Aircraft와의 사업협력 방안에 대한 실무협의를 하였으며, 이번 사장단 방문도 이러한 과정을 통하여 이루어졌다.
한편, 중국에는 항공산업을 이끄는 두 개의 대표기관인 AVIC(중항공업)과 COMAC(중국상용항공)이 있으며, AVIC에는 17개 산하기관이 있는데 이번에 방문하는 AVIC Aircraft는 이들 산하기관의 하나로서 군용기 및 민간 항공기 제작하고 있고, 7개의 항공기 제작사에 4만 6천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함께 방문한 XAC는 7개 항공기 제작사 중 규모가 가장 큰 회사로, XAC는 군용완제기 및 민항기를 제작하고 있으며, 보잉 및 에어버스 등의 1차 협력업체로서 항공기 부품 수출에도 참여하고 있다.
경남도 관계자는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중국 항공산업의 중심에 위치한 AVIC Aircraft 사장단의 이번 방문은 향후 20년간 5천 대 이상의 민항기 수요가 예상되는 중국시장에 도내 항공 관련 중소기업들의 항공기 부품 수출 증대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경남도가 미래 50년 먹거리 산업으로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항공산업 국가산업단지에 중국기업의 합작 투자를 유도하는 첫 관문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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