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경남지사 12월 9일부터 업무 개시 _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13-11-25 16:26 조회1,401회 댓글0건첨부파일
본문
경남도는 도내 사업용자동차 운전업무 종사자의 수검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신설된 교통안전공단 경남지사가 12월 9일(월)부터 운전정밀적성검사 및 버스ㆍ화물자격시험 등의 업무를 본격적으로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통안전공단 경남지사를 신설에는 홍준표 도지사의 강력한 균형발전의지가 결정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경남도가 지난 해 8월 경남지사 신설을 공단에 건의하였으나 별다른 진척을 보이지 못했으나, 홍준표 도지사가 취임 후 국회의원 및 국토교통부 관계관,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을 직접 접촉하여 경남도의 지역균형발전에 있어 절실히 필요하다는 점을 강력히 설득한 결과 경남지사 신설이라는 성과를 이루어냈다.
이에 따라 교통안전공단 경남지사는 진주혁신도시에 위치한 진주종합경기장 내 1,121㎡(340평) 규모로 각종 정밀검사장비 및 교육장 설치 등의 공사를 완료하고 12월 9일부터 민원수요가 가장 많은 운전정밀적성검사와 버스ㆍ화물운전자격시험 업무부터 개시한다.
정밀검사 예약은 교통안전공단 고객센터(1577-0990) 또는 인터넷(www.ts2020.kr)으로 가능하며, 버스ㆍ화물운전자 CBT자격시험은 12월 19일(목)부터 매주 화ㆍ목요일 오후 각 2회 실시될 예정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번 교통안전공단 경남지사 신설로 그간 부산까지 방문해야 했던 도민들의 불편이 해소되어 더 없이 기쁘며, 진주를 비롯한 서부경남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도내 교통안전지수 향상 및 선진교통문화 정착 등 도내 교통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