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체험마을 및 민박, 이젠 등급보고 선택하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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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3-11-23 08:15 조회1,107회 댓글0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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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농어촌 체험관광의 신뢰성 제고와 활성화를 위해 농어촌관광사업에 대해 경관ㆍ서비스, 체험, 숙박, 음식 등 4개 부문의 품질을 평가하고 등급을 부여하는 농어촌관광사업 등급결정 결과 도내 농어촌체험마을과 농어촌민박 17개소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최종 등급결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농어촌 체험마을부문 창원시 대산면 ‘빗돌배기 마을’은 경관ㆍ서비스, 체험, 숙박, 음식
등 4개 전 부문에서 1등급을 받아 전국 최고의 체험마을로 거듭나게 됐으며, 농어촌 민박부분의 창녕 ‘우포늪단감펜션’은 경관ㆍ서비스, 숙박 등 2개 전 부문에서 1등급을 받았으며, 농어촌 체험마을부문 진주 가뫼골 마을, 거창 솔향기 돌담마을이 각각 2개 부문에서 1등급을 받는 등 우수한 마을로 평가됐다.
농어촌관광사업 등급제는 농촌관광 활성화와 서비스 수준 제고를 위해 등급을 부여하고, 소비자에게 폭 넓은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농어촌체험마을, 관광농원, 농어촌민박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제도이며, 이번 농어촌관광사업 등급결정 부여 내용은 농어촌체험휴양마을 포털서비스인 ‘웰촌포털’(www.welchon.com)을 통해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문맹길 경남도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농어촌관광사업 등급결정 결과는 체험객들에게 체험마을 선택에 대한 객관적인 판단기준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체험마을은 선의의 경쟁을 통해 시설과 서비스 향상에 노력하여 농어촌관광과 도농교류가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