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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마산항 연안크루즈 운항사업 첫단추 달았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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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3-11-22 07:40 조회75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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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20일 ‘창원시 마산항 연안크루즈(관광유람선) 운항사업자’로 선정된 국동해운과 협약식을 갖고 본격적인 연안크루즈 운항사업의 첫발을 내딛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완수 창원시장과 나은국 국동해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창원시의 해양관광도시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 노력을 약속했다.
 
 이에 따라 국동해운은 2014년 3월 운항 개시를 목표로 본격적인 운항 준비를 시작하고, 창원시는 운영선사의 정상적인 운항준비를 위한 각종 인·허가 절차 지원과 터미널 시설보완 등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하기로 했다.
 
 그동안 창원시는 마산항 연안크루즈(관광유람선)운항사업 선사 유치에 많은 애로를 겪어오다 적극적인 선사유치 활동 및 공개모집을 통해 현재 전남 여수시에서 관광유람선업을 영위하고 있는 ‘국동해운’을 운항선사로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내년 3월 운항예정인 크루즈선박은 747톤, 정원 974명, 전장 53m(3층)의 규모로, 1층은 공연장, 2층은 회의실, 매점, 각종이벤트행사장, 3층은 노래방, VIP룸, 테라스 등으로 다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다.
 
 박완수 창원시장은 “이번 협약체결로 연안크루즈(관광유람선) 운항사업이 본격적으로 개시되면, 그동안 침체되었던 어시장을 비롯한 창동, 오동동 상권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아울러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발 돋음 할 수 있도록 통합 창원시의 타 관광자원과 연계한 상품개발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한 “연안크루즈(관광유람선) 운항사업이 ‘세계적인 명품 해양도시 창조’ 실현을 위한 해양신도시조성사업, 해양경관개선사업, 해양레저산업 육성 등과 연계해 명실공히 전국적인 해양관광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한 랜드마크 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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