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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창원공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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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3-11-11 12:15 조회59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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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프랑스 파리에서 초연된 이후 전 세계 1,000만 관객이 관람하고 국내에서도 수많은 마니아층을 양산했던 프랑스를 대표하는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가 4년 만에 창원에서 한국어로 공연된다.

  창원문화재단이 ‘2013 하반기 명품공연 빅5 시리즈’ 제3탄으로 오는 11월22일(오후 7시30분)과 23일(오후 3·7시) 그리고 24일(오후 2시) 네 차례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하는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는 15세기 프랑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을 배경으로, 이방인이었던 집시여인을 사랑한 꼽추 콰지모도의 슬픈 사랑 이야기를 다룬 빅토르 위고(Victor Hugo)의 작품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프랑스의 전설적인 극작가 플라몽동과 유럽을 대표하는 싱어 송 라이터인 코치안테 등 세계 최고의 예술가들이 만들어 낸 ‘노트르담 드 파리’는 현재까지 1,200만 장이라는 경이적인 OST 판매고를 기록한 작품으로, 노트르담 대성당을 상징하는 대형 무대세트(길이 20m 높이 10m)와 100kg이 넘는 대형 종들, 감옥을 상징하는 쇠창살, 움직이는 기둥과 가고일 석상 등 30톤이 넘는 세트와 무대미술은 작품의 스케일과 예술성을 대변한다.

  2005년부터 2011년까지 세 차례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오리지널 내한 공연되며 역대 최다 관객 동원을 기록했던 이 작품은 2007년 한국어 버전으로 초연돼 국내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았으나 라이선스가 종료된 2009년 이후로는 한국어로 된 무대를 만나볼 수가 없었다.

  그로부터 4년 후, 팬들의 식지 않은 열망에 화답하듯 한국어 라이선스 버전으로 다시 무대 오르게 된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는 한국 무대에 오랜만에 돌아오는 라이선스 공연이니만큼 예술감독인 웨인 폭스와 안무가 마르티노 뮬러 등 프랑스 오리지널 스태프들이 캐스팅 단계부터 모든 과정에 참여해 작품성을 최대치로 끌어올리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

  4년 만에 한국어 공연으로 화려하게 부활하는 이번 공연에는 국내 최정상 뮤지컬 배우들인 홍광호·윤형렬·윤공주·정동하·전동석 등이 출연한다. 주인공이자 집시 여인 ‘에스메랄다’를 향한 헌신적이고 안타까운 사랑을 선보이는 꼽추 종지기 ‘콰지모도’ 역은 홍광호와 윤형렬이, 콰지모도의 마음을 사로잡은 아름다운 집시 여인 ‘에스메랄다’ 역은 윤공주가 각각 맡아 열연한다.

 국내 최정상급의 뮤지컬 배우들이 오리지널을 뛰어넘는 감동을 선사할 이번 공연의 입장료는 VIP석 13만원, NDP석·R석 11만원, S석 9만원, A석 6만원 등이다. 공연문의 성산아트홀 콜센터(☎ 268-7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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