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지역을 대표하는 농·수·축 특산물을 한 자리에 모아 전시, 판매하는 2013 Feel 경남특산물박람회가 오는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된다.

창원시를 비롯한 경남 18개 전 시·군과 농협중앙회, 농업기술원,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 등이 참여하여 전체 328개사 445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창원시와 경남도가 주최하고 (주)경남무역이 주관한다.

2013 Feel 경남특산물 박람회는 18개 시·군의 대표 농·수·축산물과 공예품, 한방약초·차, 건강식품류 등 다양한 특산물 전시와 더불어 관광 홍보, 전통문화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린다.

이번 박람회에는 제4회 친환경·국가인증 농식품 명품대회,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제2회 Feel 경남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 등 각종 부대행사와 경연대회가 함께 진행된다. 특히, 국내 유통 바이어와 미국, 중국, 일본,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7개국 40여명의 우수 바이어를 초청, 참가업체간 1:1 매칭 수출상담회를 개최, 생산농가와 중소업체에 수출의 기회를 제공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www.feelexpo.kr)를 참고하고, 문의는 (주)경남무역(☎055-249-8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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