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 누리길 내년 5월 완공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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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3-10-02 08:30 조회747회 댓글0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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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가 개발제한구역 내 엄격한 규제로 생활불편과 재산권 행사 제약 등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의 불만을 해소하고, 시민의 체력단련과 휴식공간 조성을 위해 조성하고 있는 김해 백두산 누리길 조성사업이 내년 5월 완공된다.
시가 대동면 초정리 일원에 개발제한구역 환경ㆍ문화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김해 백두산 누리길 조성 사업은 총 7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현재 실시설계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대동초등학교에서 백두산까지 2.29㎞ 구간에 조성된다.
시는 주민의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지난 9월 10일 대동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주민과 백두산 산악회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백두산의 뛰어난 자연환경을 이용해 시민 모두가 찾고 싶은 명품 누리길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시는 지난 2000년부터 2012년까지 230억 원을 투입해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