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쯔가무시증 주의하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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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3-08-22 07:20 조회691회 댓글0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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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는 무더위가 수그러들면 발열성질환 환자가 급증한다고 밝혔다.
특히, 벌초, 야유회, 등산, 밤 줍기, 텃밭 가꾸기, 작물 추수등 야외활동이 빈번해지는 9월부터 11월까지 집중적으로 쯔쯔가무시증이 발생하고 있어 시민의 주의를 당부했다.
쯔쯔가무시증은 집 쥐, 들 쥐, 들 새, 야생 설치류 등에서 기생하는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서 감염되는 질환으로 야외 활동 중에 걸릴 수 있으며 증상으로는 두통이 심해지고 오한과 전율이 생기면서 열이나고 근육통이 심해진다.
따라서 논밭 작업이나 야외 활동 후 두통, 고열, 오한과 같은 심한 감기증상이 있거나, 벌레 물린 곳 부위에 가피가 형성되면 지체 말고 가까운 병ㆍ의원을 찾아 진료를 받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