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동이 살기 좋아진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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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3-08-22 07:18 조회910회 댓글0건본문
김해시는 좁은 골목길로 차량진입이 어렵고 노후주택이 밀집한 지역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06년 국토교통부로부터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로 지정받은 삼정동 일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총 63억 7천여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했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너비 2~3m의 골목길을 6~10m로 확장해 주변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국비지원 지연과 편입부지 보상협의 지연으로 사업이 다소 지연됐으나 2012년 국비 전액을 확보하고 찾아가는 보상행정 등 적극적인 보상행정으로 보상이 98% 완료됐다.
삼정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도로개설 4개노선 722m 중 3개 노선 595m는 사업완료했고 1개 노선 127m의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2013년 9월 지하매설물(상ㆍ하수도)을 설치하고 2013년 10월 준공할 예정이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완료되면 소방도로 개설로 대형화재 예방과 상하수도 시설 등 기반시설이 설치되어 삼정동의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다.
사업지구 내 노후ㆍ불량주택 소유자는 주택개량과 신축 자금으로 장기(최장 20년) 저리(2~3%)의 국민주택기금을 지원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