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1,496억 원 증액 편..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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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3-11-25 16:26 조회895회 댓글0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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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올 한해 예산을 최종 정리하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1,496억원(일반 834, 특별 662)을 증액 편성하여 11월 26(화), 도의회에 제출했다.
이번에 제출된 예산안의 총 규모는 7조 3,422억 원으로 일반회계가 6조 955억 원, 특별회계가 1조 2,467억 원으로 기정예산 7조 1,926억 원 보다 2.1% 증가한 것이다.
세입부문에서 지방세는 도내 신규 아파트 공급증가 등으로 200억 원이 소폭 증가하였으며, 세외수입은 김해관광유통단지 부지 정산금(463억 원), 2013년도 취득세 감면보전(344억 원) 등으로 1,125억 원 증가한 반면, 지방교부세(△26억 원) 및 국고보조금(△346억 원) 등은 감소하였다.
세출예산은 일반재원(1,051억 원)과 예산절감(288억 원) 및 중앙재원 감소에 따른 도비 조정분(157억 원)을 활용하여 재정보전금 등 법정 의무적경비 부담과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자금, 로봇랜드 조성사업 및 신성장 동력산업 매칭 부담분 등의 필수 현안 수요를 반영하였다.
제2회 추경예산안의 주요 특징으로는 제1회 추경예산 편성 이후 중앙지원재원(국고보조금, 광특회계, 기금 등)의 추가ㆍ변경사항을 반영하였으며,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자금, 영유아 보육료 등 서민생활 안정화와 로봇랜드 조성공사, 지역특화산업육성 등 지역경제 활력화 지원을 확대하였다.
▶ 추경예산안의 주요 사업별 내역은
- 법정·의무적 경비부담으로 ▲재정보전금 749억 원(5,024→5,773) ▲ 지방교육재정부담금 87억 원(587→674) ▲지방교육세 237억 원(3,398 →3,635) 등을 각각 편성하였으며,
- 주요 자체사업으로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자금 100억 원 ▲로봇랜드 조성공사 100억 원(70→170) ▲지방도건설 확포장 76억 원(159→235) ▲LNG극저온 기계기술시험인증센터 구축 20억 원(49→69) ▲지역특산업 육성지원 10억 원(14→24) 등을 각각 반영하였다.
- 주요 보조사업으로 ▲영유아보육료 257억 원(3,519→3,776)을 증액 반영 ▲수해상습지개선사업 △183억 원(932→749) ▲재해위험지구정비 △50억 원(718→668) 등은 감액 편성하였다.
경남도 강성복 예산담당관은 “금년 2회(결산) 추경은 제1회 추경예산편성 이후 예산절감과 추가 세입증가분 등으로 재정보전금과 지방교육세 정산분 등 법정의무적 경비를 부담하고 연말지출이 불가피한 벼 재배농가 지원금, 영유아 보육료 등 현안사업을 우선 편성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제출된 2013년도 제2회 추경 예산안은 오는 12월 10일 부터 도의회의 심의 및 의결을 거쳐 12월 19일 최종 확정된다.
〈2013년도 예산 규모〉
(단위 : 억 원)
구 분 |
2회 추경예산(안) |
기정예산 |
증감 |
% | |
계 |
73,422 |
71,926 |
1,496 |
2.1 | |
일반회계 |
60,955 |
60,121 |
834 |
1.4 | |
특별회계 |
12,467 |
11,805 |
662 |
5.6 | |
|
공기업 특별회계 |
4,849 |
4,724 |
125 |
2.6 |
|
기타 특별회계 |
7,618 |
7,081 |
537 |
7.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