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인플루엔자(독감) 유행 주의해야 _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15-04-11 08:36 조회484회 댓글0건첨부파일
본문
경남도는 최근 봄철 인플루엔자 의사환자가 늘어남에 따라 도민들에게 적극적인 예방대책 홍보에 나섰다.
지난 1월 22일 질병관리본부에서 인플루엔자 표본감시결과 외래환자 1,000명당 전국 14명(경남지역 14.5명)으로 유행기준(12.2명)을 초과하여 전국에 인플루엔자 유행 주의보를 발령하였다.
이후 13주차(3.22~3.28) 표본감시 결과에서도 경남지역은 22.3명(전국 31.1)명으로 전국보다는 낮지만, 유행수준 이상이 계속 유지되고 있고 4월말까지는 지속 될 전망이다.
경남도는 일반적으로 12월에서 다음해 4월까지 유행하는 인플루엔자 발생에 대비하여, 2014년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예방접종 권장시기에 맞춰 65세 이상 어르신을 비롯한 만성질환자, 영유아, 임산부 등 우선접종 대상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보건기관 등에서 47만 7천 명에게 예방접종을 실시하였다.
또한, 노약자나 만성질환자 등 고위험군은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인근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아야 하며, 인플루엔자는 환자의 기침이나 콧물 등의 분비물을 통해 쉽게 감염되므로 인플루엔자의 예방을 위한 "손 씻기, 기침 에티켓(휴지, 옷깃 등으로 입을 가리고 기침)" 등 개인 위생수칙을 잘 지켜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