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 빗길 교통사고 잇따라… 전신주 넘어가 교통통..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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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9-10-26 01:53 조회605회 댓글0건본문
10월 18일 1시경 대청계곡 길에서 빗길에 주행 중이던 차량이 미끄러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 사고로 전신주 두 개가 넘어져 양방향 차량 통제로 이어졌다. 자세한 사고 경위는 조사 중에 있다.
10월 18일 1시 30분경 서부 경찰서 사거리에서 빗길에 안전거리 미확보로 인해 5중 추돌 사고가 일어났다. 자세한 사고 경위는 조사 중에 있다.
브레이크를 밟아도 쭉 미끄러지는 자동차. 정말 위험해서 자칫 방심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이것은 수막현상 때문인데 수막현상은 도로에 고인 물 때문에 타이어가 도로에 닿지 않고, 물 위 즉 수막 위로 떠올라 미끄러지는 현상을 말한다.
수막현상을 미리 예방하는 방법으로는 먼저 타이어의 마모를 자주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 홈의 깊이가 낮아져서 마모됐는지를 확인해 주어야 한다. 이것이 수막현상을 방지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볼 수 있다.
타이어 마모를 쉽게 확인하는 방법으로는 바로 백 원짜리 동전을 홈에 끼우는 것이다. 이순신 장군의 감투를 홈 방향으로 끼웠을 때 감투가 안 보이면 괜찮지만, 감투가 보인다면 타이어를 교체할 때가 된 것이다.
또한 타이어의 공기압이 기준보다 낮으면 물을 밀어내지 못해 수막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차량의 타이어에 적정 공기압과 크기는 운전석 문을 열면, 옆면이나 밑에 표기되어 있다. 이것을 보면 내 차에 맞는 타이어의 크기와 적정 공기압이 있기 때문에 이것에 맞춰서 공기압을 유지하는 것이 안전에 가장 도움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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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연 기자(jsinm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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