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태용시장 장유경로당 방문 어르신들 건강살펴

김해시는 19일 홍태용 시장이 장유지역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온열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월산마을2단지부영아파트경로당, 대청리경로당, 팔판마을5차푸르지오 경로당 3개소에서 이뤄졌다.

홍 시장은 냉방시설을 점검하고 시설 내외부를 살피며 경로당 이용에 불편사항은 없는지 현장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팔판마을5차푸르지오경로당 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경로당에 관심을 가져 주시고 방문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노인들이 사회에서 소외되기 쉬운데 무더운 여름에도 시원한 경로당에서 지낼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셨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홍태용 시장은"무더위 끝날 때까지 건강 잘 챙기시고 쉼터 활용을 잘 하시길 당부한다",그리고 "10월에는 김해시에 큰 행사가 많으니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경로당 어르신들은 대청천 쓰레기 문제,  오. 폐수 문제, 길거리 정화 문제, 보도블록 정화. 가로수 나무 교체 및 정비 등을 건의했다.


이에 홍태용 시장은‘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또한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말씀해주신 건의사항은 검토를 통해 행정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해시는 경남도내 시부에서 경로당 운영비를 가장 많이 지원하고 있으며, 9월부터 경로당 식사제공 확대를 위해 동지역 기존 6포의 양곡을 10포로 추가하여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고령친화도시로 인증된 김해시는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의료와 돌봄 서비스를 연계 지원해 도내 최초로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범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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