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살려내라” 장유상봉마을주민들 3년째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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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유넷취재팀 작성일25-03-21 15:24 조회1,365회 댓글0건본문
“우리동네 살려내라” 장유상봉마을주민들 3년째 투쟁
진동, 소음, 분진, 균열등에 대한 집단민원 보상금 15억 요구
(주) 포스코 이엔씨에서 시공하고 태우 건설(주) 시행하고 있는 김해 신문 1지구 도시개발사업부지조성 도로 개선 공사 현장에서 지역주민들과 경찰. 회사 관계자들이 서로 대치 중이다.
지역 주민들에 따르면 공사로 인해 마을에는 진동. 소음. 분진. 균열 등의 피해가 생기고 장마철에는 침수로 인해 동네 주민들의 피해가 많다고 주장하며 3년째 투쟁중이라고 밝혔다.
특히、25년째 지하 장갑공장을 운영 중인 공장 주인은 이번 공사로 인해서 지하에 균열도 생기고 물이 새어 나온다고 억울함을 호소했지만,시공사인 태우건설(주)은 본지와 전화 인터뷰에서 개인별에 대한 보상은 서로 합의하에 충분한 보상이 끝났고 집단적인 민원에 대한 보상은 하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
태우건설(주)에 따르면 지난 2022년도 부터 마을 비상대책위가 구성되어 조합을 방문해서 협의를 해 오다가 최근에는 비상대책위의 구성원들이 계속 바뀌는 과정이라 대표성을 인정을 할 수가 없으니 각 세대별로 세대원별로 위임장을 받아서 대표성이 인정되어야 협상을 할 수가 있다고 했다.
주민들은 그동안 마을회관 건립등을 요구하더니 최근에는 현금 10억원을 집단민원 합의금으로 요구하고 아파트 현장에는 5억원을 민원 합의금으로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태우건설(주)은 법적으로 주민들의 대표성 요건만 인정 된다면 언제든지 집단민원에 대한 합의를 위하여 성실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동현기자(jsinmun@daum.net)314-5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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