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대동1단지 아파트내에서 그린리더회원들이 점점 더워지고 있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심각한 기후변화가 우리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고 있는미래를 대비하여 탄소포인트제에 참여하여 시원한 지구 만들기에 함께 동참을 유도하는 서명홍보를 전개 했다.

탄소포인트제는 가정에서 전기 등 에너지를 절약하면 절감량을

탄소포인트제에 2009년 7월말까지 참여한 2,252세대에 대하여 전기 절감량에 따른 이산화탄소 감축량을 산정한 결과 1,700세대에서 전기 49,305㎾h를 절감하여 총 105톤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하였다.

이중 3,000포인트(이산화탄소 30㎏ 감축)이상을 획득한 1,022세대에

인센티브로 종량제 봉투, 교통카드, 도서 상품권을 포인트에 따라 지급한다.

참여세대 중 전기를 가장 많이 절약한 세대는 연간 1,484㎾h의 전기를 절감하여 이산화탄소를 629㎏이나 감축하는 등 탄소포인트제가 시민들의 온실가스 줄이기실천에 많은 기여를 하는 것으로 보인다.

김해시는 시민들의 녹색생활 실천 확산을 위하여 2010년 탄소포인트제를전 지역으로 확대하며, 탄소포인트제 실시항목도 전기와 가스로 확대해오고 있다.

이들은 앞으로 초급, 중급, 고급 등 각 교육 과정을 거쳐 녹색생활 실천 확산 운동,온실가스 진단, 기후학교 강사, 그린리더 양성 대상자 교육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또 건물, 교통 등 비산업 분야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국민들의 녹색생활 실천 습관과 녹색문화이 조기 정착이 중요함을 널리 알리고,생활분야 온실가스 감축 극대화에 시민 참여가 확대될 수 있도록 저탄소 녹색성장 구현의 추진 동력으로서 양성될 예정이다.

또한,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저탄소 녹색 성장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가기 위해서는 녹색 생활을 실천하고 이를 전파하는 그린리더들의 역할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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