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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최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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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해뉴스 작성일18-07-06 09:24 조회74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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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임 100일을 맞은 박명진 김해상공회의소 회장은 “기업과의 현장소통으로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취임 100일 맞아 소회 밝혀
7600개 업체와 성장 도모 꿈꿔
기업과의 꾸준한 스킨십 약속



김해상공회의소 박명진 회장이 지난달 30일 취임 100일을 맞았다.

그는 그동안 지역 내 20개 기업체협의회와 400여 개의 기업을 찾아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해당기관에 건의하는 등 기업경영환경 개선에 앞장선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 회장은 "취임을 한지가 바로 엊그제 같은데 벌써 100일이 지났다. 감회가 새롭다. 당시 기업과의 현장소통을 최우선과제로 꼽았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바쁜 시간을 보냈다. 수렴한 기업의 애로사항은 실질적으로 해결하고자 노력할 것"이라며 소회를 밝혔다.

실제로 올 4월 김해상의는 김해시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10여 가지의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지역농산물 공동브랜드 개발, 상동면 매리 소감천 준설, 성장관리지역 지정 확대, 수용성 절삭유 규제완화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이중 일부는 현재 개선작업이 진행 중이거나 끝난 상태다.

취임 이후 박 회장은 글로벌기업을 위해 수출지원 강화에도 힘써왔다. 지난 5월에는 네팔 마콴푸르상의와 만나 우리기업의 네팔 진출과 투자 유치 등 한국-네팔 간 경제교류 확대방안을 논의했다. 주한태국대사 등 태국 인사들을 초청해 양국의 우호증진을 위한 간담회도 열었다. 또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FTA 원산지 증명서 실무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앞으로는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먼저 이달부터 김해상의 3층 소회의실에 기업경영애로 상담센터를 설치·운영한다. 행정·기술, 환경, 소방, 노동 등 4개 분야의 전문가 5명이 자문을 맡는다.

또 김해지역 미래경제를 이끌어 갈 '김해상의 미래글로벌 경영인클럽(가칭)'의 창립을 추진한다. 청년 CEO와 경영후계자 등으로 구성된 인적 네트워크를 만들어 서로 협력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회원들은 경영마인드강좌와 각종 세미나 등을 통해 경영인으로서의 역량을 키워나가게 된다.

뿐만 아니라 노동관련 정부기관 김해유치 협력, 청년내일채움공제 위탁사업 시행, 근로자자녀 장학금 지원, 지역대학 발전기금 기탁 등 지역사회 공헌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박 회장은 "취임 후 우리지역 기업들이 겪고 있는 각종 고충을 인지하게 됐다. 소통의 리더십을 실천하며 지역 내 7600여 개의 기업들과 함께 성장·발전을 도모하겠다.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박 회장은 1991년 김해를 기반으로 하는 종합부동산개발회사 '고려개발㈜'을 설립했다. 김해 유일의 5성급인 아이스퀘어호텔, 해운대비치골프앤리조트㈜, HB관광리조트㈜ 등 7개 계열사를 함께 운영해왔다. 지난 3월에는 김해상공회의소 제12대 회장에 추대됐다. 

김해뉴스 /이경민 기자 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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